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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차일드케어에 힘 싣는다 - 이전에 논란이 있었던 복지
 
지난 13일 노바스코샤가 연방정부와 차일드케어 지원을 성사시키며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지원을 받는 주가 되자 앨버타 정부도 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수상인 저스틴 트뤼도는 노바스코샤 주수상인 이아인 랜킨과 함께 2026년까지 하루 $10의 차일드케어를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BC 주는 4월 연방 예산 발표에서 차일드케어 지원이 처음으로 포함된 주가 되었다.
5년간 272억 불이 계획된 연방정부의 계획은 2022년까지 규제된 차일드케어 공간에 대한 평균적인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투자의 절반은 주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 앨버타 주수상인 제이슨 케니는 연방정부의 계획에 대해 유연성이 부족하며 비난한 바 있다. 아동 서비스부 장관인 레베카 슐츠의 대변인인 레베카 폴락은 차일드케어가 경제 회복에 중요한 부분이며 앨버타는 연방정부와 함께 앨버타 주민의 혜택을 위한 합의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폴락은 “지원이 발표된 이후로 슐츠 장관이 연방 장관과 여러 차례 논의를 했고, 협의를 통해 기꺼이 유연한 합의를 유도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 과정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감당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차일드케어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NDP 아동 서비스 비평가인 라키 팬초리는 앨버타가 경제에 즉각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팬초리는 “앨버타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UCP는 어째서 이를 지키지 않는가?”라며, “보다 강력하고 더 다각화된 경제를 만들려면, 차일드케어에 대한 투자가 단순히 가족을 꾸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척을 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캘거리 대학이 진행한 노동 시장 연구는 코비드-19 팬데믹 중에 자녀가 있는 여성의 업무 시간이 가장 크게 줄어들었지만, 세컨드 웨이브에는 자녀가 있는 남성의 업무시간이 여성에 비해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팬데믹을 부모들의 양육의 위기라고 표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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