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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주정부 특수 교육 지원금 부족해” - 장애 학생 늘었으나 지원금은 증가 없어
사진 : 글로벌 뉴스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주정부의 특수 교육 지원금이 늘어나는 학생 수에 미치지 못하며 4천 7백만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지난 가을 교육 의원들에게 전달된 보고서에서 CBE의 재무 책임자 브래드 그런디는 이번 학년도에 받은 특수 교육 지원금은 2개를 합쳐 9천 9백만불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1억 4,960만불을 지출하기 때문에 4천 7백만불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런디는 “이번 학년도에 주정부에서 CBE에 지급한 지원금 전체는 11억 5천만불로 지난 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년도에 CBE의 신규 등록학생은 당초 1,500명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5,886명이 등록하며 교육청 소속 총 학생 숫자는 131,215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그리고 캘거리 자폐 연합의 이사 린던 파라킨은 학생 수가 늘며 장애 학생도 늘어나 현재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늘어났으나 지원금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결국 1명당 배정되는 금액이 낮아졌다. 특히 기초 교육이 필요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며 더욱 뒤쳐져 위기의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앨버타 교육부에 행동, 정서적인 학습 장애, 신체적 학습 장애로 특수 교육이 필요하다고 코드로 구분된 학생들은 2016년에 104,000명에서 2019년에는 114,0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숫자는 코드로 매겨진 이들만 포함하고 있다면서, 아직 교실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파라킨은 장애 학생들을 지원하는 직원들의 숫자가 늘며 심각한 증상을 가진 이들과 중간정도의 증상을 가진 이들이 묶여지고, 결국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생들은 일반 교실로 보내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파라킨은 자신은 자폐 아동을 둔 가족들과 20년 이상 함께 일해 왔지만, 지금처럼 지원을 하는 직원이 적었던 적이 없으며 그 결과 수업에 방해가 되거나 자녀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학교에서 자녀를 중간에 데려가라는 전화가 지속적으로 자폐 아동 가족에게 걸려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디나 사우타스도 주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장애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밀리며 해당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이들은 일반 교실에서 수업을 받지만 이로 인해 교사들이 도움이 많이 필요한 이들에게 1대 1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결국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앨버타 교육부에서는 2022년 예산에 의하면 주전역의 교육청 지원금은 향후 3년간 7억불 이상이 증가하며, 학생수가 2% 이상 증가한 CBE 같은 곳에는 지난해 11월에 추가 지원금이 주어졌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교육부에서는 이번 학년도의 등록 학생 수를 최종 집계한 뒤 이번 1월 말에 각 교육청에 나머지 지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발행일: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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