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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바는 미리미리” - 캐나다 여름 일자리 구직 시즌 시작, 7만여 일자리 제공될 예정…7월24일까지 신청해야
 
여름을 앞두고 캐나다 여름 알바 구직 시즌이 돌아왔다.
마시 이엔 여성부 장관은 최근 성명을 통해 2023년 청년층을 위한 캐나다 여름 일자리 채용이 시작되었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15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이들을 위해 7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은 jobbank.gc.ca/youth와 Job Bank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 커뮤니티 서비스, 예술 및 문화, 레크리에이션, 농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지난 4월24일부터 잡뱅크에 새로운 일자리가 게시되기 시작했는데 오는 7월24일까지 계속 자료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연방정부 프로그램의 일부 직책은 시간당 20달러 이상의 임금을 지급한다.
캐나다 여름 일자리는 주당 30~40시간의 풀타임으로 제공되며 근무 기간은 6~16주(평균 8주)다.
정규직 직원이 50명 이하인 민간 기업과 비영리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부는 이들 고용주에게 여름철 단기 고용 지원 예산을 지원하고 이들 업체는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여름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구직자들은 잡뱅크를 통해 고용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엔 장관은 “여름 일자리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으며 젊은이들이 업무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충당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은 총 455만여명이며 이중 풀타임으로 일하는 청소년은 139만여명이고 파트타임 근무자는 132만여명이다. 이 연령대 청소년들의 실업률은 금년 3월 현재 9.2%로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의 1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또 이들 청소년들의 65.7%가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직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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