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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홈투 부동산, 다세대 주택 건물 투자 정보 제공 세미나 열려 - “나도 다세대주택 건물주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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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으로부터 최대 95%까지 융자받고, 50년 상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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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밴쿠버 대비 캘거리 집값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나선경 부동산
캘거리 인구 유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희수 부동산
(김민식 기자) 현재 캘거리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주택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CMHC MLI Select제도를 만들었다.
CMHC는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으로 캐나다 주택공사이며 MLI Select제도는 다세대주택 개발 및 소유를 위한 담보대출 보험 프로그램으로 주택시장의 안정화와 더불어 시민들이 적절한 가격에 주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에 나선경, 김희수 부동산이 함께 일하는 홈투 부동산에서는 지난 24일과 내일 31일 두 번에 걸쳐 홈투 부동산 사무실에서 “다세대 주택 건물 투자 정보 제공 세미나”를 열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캘거리 다세대주택 투자 기회를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알려주었으며 이외에도 다세대주택 전망과 유망 투자지역 선정 및 매물 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이어서 성공 사례와 실전 노하우가 소개되었고 끝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래 24일 1회로 진행하려 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31일 한번 더 진행하게 되었다.
MLI Select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최근 많은 인구유입으로 주택이 부족하게 되었고 그래서 건축업체들이 다세대주택을 계속 짓고 있는데 아무래도 개인들은 공동 주택 단가가 높다 보니 선뜻 구입이 쉽지 않아 정부에서 지원하는 모기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구입하고 일부 세대에는 정부에서 정해준 한도의 월세를 받도록 하여 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 안정화를 꾀하고자 하는 게 정부 취지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업자들은 계속 주택을 지어 팔 수 있고 투자자들은 주택을 구입해 월세를 받아 모기지 및 유지비를 내고도 일부 수익을 남기게 되며 추후 건물의 가격상승에 대한 이득까지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최소 5개 세대 포함 이상으로 구성된 건물이어야 하고 프로그램 대상으로는 주택 건축 개발자,부동산 투자자 그리고 기존에 다세대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재 융자받거나 리모델링을 하려는 사람도 포함이 된다
건물 상태와 조건,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신용점수가 매겨지며 최대 9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최대 50년 상환으로 받을 수 있다.
모기지를 얻고 건물을 구입해 소유하고 있다가 중간에 팔게 되면 모기지는 양도(Assumable)도 되어서 꼭 모기지가 끝나는 50년동안 건물을 소유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의 장점으로는 경쟁력 있는 이자율, 융자 유연성, 더 많은 자본 접근성을 뽑았다
홈투 부동산에서는 자체적으로 현재 신축중인 건물도 있고 그 외 여러 가지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매물들에 대한 상세 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밴쿠버, 토론토와의 집값도 비교하면서 캘거리는 아직도 주택 가격 상승 여지가 많은 것도 실제 10년간 도시별 가격 추이표를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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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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