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Start-up Visa(창업비자 신설) |
|
|
|
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부 장관은 세계최초로 창업이민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번 4월1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토론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힌 케니 장관은 “이 프로그램으로 개인사업 설립을 구상하는 각국의 뛰어난 인재를 끌어드리게 될 것”이라면서 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고 캐나다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벤처 사업가를 적극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창업이민 프로그램 신청자는 연방 이민부에 이민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연방이민부가 지정한 CVCA(Canada Venture Capital & Private Equity Association)와 NACO(National Angel Capital Organization)으로 부터 보증을 받아야 한다. CVCA나 NACO는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회사를 투자자들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므로 창업이민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투자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신청자 자신이 충분한 기술과 자금이 있어도 창업이민 신청이 가능하다. 연방 이민부는 이 프로그램은 5년간 한시 운용되며 최대 2,750명을 받아드릴 예정이며 연간 쿼터는 500건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창업이민 프로그램은 2011년 중단된 사업이민(entrepreneur program)과 투자이민(investor program)을 대체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으로 이민 신청을 한 일부 외국인들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 중이다. (오충근 기자)
|
기사 등록일: 2013-02-01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