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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서비스 축소 대상은?
600만 달러 삭감 캘거리 트랜짓, 8만 시간 서비스 줄여야
(사진: 캘거리 헤럴드) 
러시아워 외 배차 시간 늘어 날 듯



지난 주 캘거리 시의회가 승인한 6천만 달러 예산 삭감 선정 대상 중 캘거리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서비스 축소는 캘거리 트랜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6백만 달러의 삭감이 예정된 캘거리 트랜짓은 약 8만 시간의 서비스가 줄어 들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버스나 C-train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캘거리 트랜짓은 현행 버스 노선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지만 러시 아워 시간을 제외할 경우 배차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당초 알려진 진 것과 달리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제공되던Calgary Transit Access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될 것으로 알려져 한시름 놓게 되었다.
캘거리 시의 예산 삭감 대상에는 적정 주거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적정 주거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시설을 건축하는 개발업체와 비영리단체에 지원되던 리베이트가 줄어들게 된다. 시에 따르면 약 18만 8천 달러가 줄어 들게 되며 이는 매년 52유닛의 적정 주거용 주거 시설의 건축이 줄어 들게 되는 효과로 나타났다.
무려 760만 달러를 줄여야 하는 캘거리 소방은 긴급 의료 대응 차량 4대와 1대의 긴급 구조팀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긴급한 의료 지원 상황 발생 시 일반 소방 차량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소방서는 “위급상 의료 상황 등에 대한 대응 시간이 늘어 날 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마이크 헨슨 캘거리 소방관 노조 위원장은 “지난 해 다운타운 No. 1 소방 지구대의 긴급 의료 서비스 요청 건수만 무려 2,900건에 달하고 있는데 이번 예산 삭감으로 대응 시간이 더 지체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했다”라며 시의 예산 삭감에 우려를 나타냈다.
캘거리 경찰 또한 7백만 달러가 줄어 든 예산으로 인해 상당한 고통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경찰 생도 프로그램을 폐지한 것으로 알려져 미래의 경찰 지망생들의 사전 경험 프로그램이 사라져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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