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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코로나 대처 미흡한 점 있어” 인정 - 육류 가공 공장 집단 감염도 줄였어야
사진 : 앨버타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 
앨버타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이 주정부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주민들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며, 육류 가공 공장 2곳의 집단 감염도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인정하고 나섰다.
또한 샨드로는 앨버타가 접촉자 추적과 검사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을 보였으나, 지침을 변경하고 경제 재개 1단계 도입 하루 전날에야 캘거리의 브룩스의 일부 비즈니스가 제외된다고 밝힌 것은 분명 실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는 캘거리나 브룩스에 경제 재개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지 않았으며, 이는 잘못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샨드로는 주정부에서 육류 공장 집단 감염에 대한 대처도 미흡한 면이 있었다고 전했다. 공장의 직원들이 마주한 위험이 얼마나 복합적인 것인지에 대해 즉시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캘거리 남쪽 하이라버에 위치한 카길 공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집단 감염 사례로 남았으며, 이곳에서는 1,5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직원은 950명, 이들과 접촉한 이들은 600명 이상이고, 최소 3명의 사망자가 카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룩스에 위치한 JBS 공장에서도 최소 650명의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길 공장은 집단 감염이 심각해지자 2주간 문을 닫았다가, 추가 안전 규제를 도입하고 5월 4일에 운영을 재개했으나 직원 노조와 야당 NDP에서는 당시 주정부에서 공장 운영 재개를 금지시켰어야 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또한 샨드로는 이 외에도 주정부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어느 규제가 법적으로 효력이 있으며, 어느 발표가 권고 사항인지 더 정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주정부가 비의료 마스크를 공공장소에서 쓰는 것은 권고사항이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사람들이 집에 머물던 당시에 뒷마당이나 드라이브웨이에서 만남을 갖는 것은 허가된다는 것을 밝힐 필요가 있었으며, 정신 건강을 위해 야외 활동은 권장되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팬데믹 선언 이전인 2월에 주정부에서는 장기 요양 시설 법에 대해 검토 중이었으며, 샨드로는 여기에 대다수의 코로나 사망자가 발상한 장기 요양 시설들에 대한 주정부의 코로나 19 대처도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 샨드로에 의하면 이 검토는 내년 봄에 완료될 예정이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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