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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수혜 범위 늘려 CERB 수혜자 흡수 - 비 정규 임시직, 계약직에 확대 적용
 
연방정부는 CERB 혜택을 받고 있으나 EI(고용보험, 이하 고용보험) 혜택을 못 받는 수백만명의 실직자들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구상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 트뤼도 총리는 CERB가 8월로 종료되면 더 이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설 무대 가수 등 임시 직종 종사자들, 계약직 노동자들, 직업 연수생들이 고용보험 혜택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비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실직자를 위한 것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가장 최근의CERB 상황, 7월26일까지 지급된 현황을 보면 8백46만명에게 627억 5천만달러가 지급되었다. CERB는 총 800억 달러 규모로 책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중 절반이 고용보험 혜택자들에게 돌아갔고 CERB가 종료되면 수백만명의 실직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나락에 떨어진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점진적 경제재개 이후 GCP 성장은 5월에 4.5% 성장으로 나타났다. 경제학자들은 5월 GDP 성장을 3.5% 예상했으나 이를 상회했다.
코비드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제재 이후 5월부터 각종 산업분야에서 경제가 기지개를 켜지 시작해 소매업이 16.4% 반등해 196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차량 세일은 소매업 반등을 이끈 효자 품목으로 11.4% 상승으로 가파른 고개를 넘었다.
6월 초에도 경제 성장은 계속 힘을 내 6월 한달 5%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코비드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제재로 주저앉은 경제 회복에는 미흡해 올해 2분기까지 경제는 12%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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