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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부동산 공시지가 발송 - 주거용 부동산 가치 전년대비 3.5% 상승
 
에드먼튼 시에서 부동산 공시지가를 소유주들에게 발송했다.
에드먼튼 시의회에서는 2023년 지자체 재산세를 4.96% 인상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에드먼튼 시의 감정 및 조세 매니저 케이트 와트는 이번에 발송된 공시지가는 2022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부동산의 상태는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총 423,857개의 부동산에 공시지가가 발송됐으며, 이 중 395,778개는 주거 부동산, 28,079개는 비주거 부동산과 아파트였다.
그리고 이번 2023년도에 단독 주택 공시지가 중앙값은 $425,000으로 전년도의 $402,000에 비해 올랐으나,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중앙값은 $174,500으로 전년의 $176,500에 비해 하락했다.
이에 대해 와트는 “올해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는 전년대비 3.5% 상승하고, 비주거 부동산은 6.1% 상승했다”고 알리고, “만약 자신의 주택 가치가 전년대비 3.5% 올랐다면 지자체 재산세는 4.96% 상승하게 된다. 만약 가치가 더 상승했다면 세금 상승폭 역시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단독주택의 가치는 4.6%, 듀플렉스(duplexes)와 트리플렉스(triplexes),포플렉스(fourplexes)는 5.6% 상승했으며,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1.6% 하락했다.
이 밖에 와트는 올해 부동산의 숫자는 예측과 비슷하게 전년대비 1.7% 늘어났다면서, 공시지가 총액은 1,881억불로 전년대비 11억불 늘어난 것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와트는 현재 앨버타 토지 소유권 사무소가 소유권 이전을 처리하고 등록하는 데 약 4개월 뒤쳐져 있다면서 “지난해 8월 이후에 부동산을 구매했다면, 아직 이전 소유주가 파일에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러니 공시지가를 받지 못한 새 소유주들은 311에 전화를 걸어 내용을 전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이메일로 공시지가를 받는 이들 중 특히 핫메일(hotmail)이용자는 공시지가가 스팸 메일로 들어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이들은 311에 전화하기 전 스팸 메일함을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공시지가를 받은 이들은 내용을 검토하고 불만이 있다면 3월 24일까지 감정 검토 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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