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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D, 학생 25% 결석하면 온라인 전환 - CBE는 특별한 기준 없어, 운영 상황 따를 것
사진 : CTV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CCSD)에서 25%의 학생들이 결석을 하면 그 학급은 10일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CCSD는 지난 14일,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부모의 결정, 병원 약속, 코로나 보건 규제 등 어떤 이유로든 학생의 25%가 결석하면 온라인 전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대비책을 마련해 둘 것이 권고된다고 알렸다.
CCSD에 의하면 14일 기준으로 2개의 학급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상태이며 117개의 학교 중 100개, 즉 85%의 학교는 10% 이상의 학생들이 결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은 온라인 수업 전환을 위해 정해진 특정한 결석 기준은 없다면서, 다만 직원 숫자에 따른 운영 능력에 따라 온라인 수업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CBE는 17일에 6개의 학급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같은 상황에 학부모 단체 Support Our Students의 메데나 무사는 주정부에서 결석과 관련한 정확한 지침을 내리지 않는다면, 기준이 각기 달라 제대로 대처가 이뤄지기 어렵다면서 주정부에서 책임을 지고 이와 관련된 기준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현재 주정부에서는 4학년 이상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가능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청소 강화, 매일 증상 확인 등의 규제를 가지고 있으며, 보건부 대변인 제이슨 말로니는 지난 13일, 주정부는 학교 내 집단 감염 보고에 새로운 방식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웹사이트에서는 학교 내 집단 감염 부분이 사라진 상태다.
그러나 무사는 학교 내 감염자 상태가 정확히 알려져야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주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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