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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급증한 CBE, 주정부 추가 지원금 받는다 - 5,800명 추가 등록, 1억 1천만불 주어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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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BC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이 학생 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주정부 지원 1억 1천만불을 받게 됐다. 앨버타 교육부에서는 지난 3월 9일(목), 2023년 예산에 담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주 전역에 학생 수가 늘어난 교육청에 배분될 지원금은 총 2억불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CBE 교육위원장 로라 핵은 펜데믹 기간 동안 등교 대신 다른 교육 방법을 선택했던 학생들이 다시 돌아온데다가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까지 늘어나며 예상에 없던 학생 수 증가를 마주한 교육청에 이 지원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핵에 의하면 2022-23 학년도에 CBE의 251개 학교에는 10개의 초등학교를 채울 수 있는 숫자인 5,800명의 학생이 추가됐으며, 내년에도 추가 등록생의 큰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핵은 CBE에서는 이 지원금을 통해 교사와 보조 교사 등 직원 충원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으나, 교육청에서 지원금의 사용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 명의 교사가 채용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정부에서는 예산 발표를 통해 유치원-12학년 교육 지원금을 5.2% 늘려 2023-24 학년도에는 88억불, 2025-26학년도에는 92억불이 배분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교육부 라그랑지 장관은 향후 3년간 늘어나는 학생 수의 지원에만 8억 2천만불이 더해진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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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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