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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5) 앨버타 첫 사망 환자 발생 - 지병 있던 6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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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의료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
앨버타에도 코로나 19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 첫번째 사망자는 에드먼튼 지역에 거주하던 60대의 남성으로 그는 3월 12일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18일 늦은 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코로나 19에 감염되기 전 이미 지병이 있었던 상태였다. 앨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19일 코로나 업데이트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이 남성은 여행을 통한 것이 아닌 지역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후 24일에는 캘거리 맥킨지 타운 장기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80대 여성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됐다. 이외에도 현재 이곳에는 1명의 직원과 2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힌쇼는 또한 “이는 매우 슬픈 소식이지만, 예상됐던 것”이라면서, “코로나 19는 위험한 바이러스이다. 대부분의 확진자들은 약한 증상을 앓지만, 다른 이들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힌쇼는 “이 같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이번 사망과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공격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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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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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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