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드먼튼 저널, 아이브슨 시장
에드먼튼 시장 돈 아이브슨 장관이 2021년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이브슨은 2007년에 에드먼튼 시의원으로 첫 당선된 이후, 2013년에 당시 3선 시장 스티븐 만델을 누르고 62%의 지지율로 시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2017년 선거에서는 72.5%로 재임에 성공했다. 아이브슨은 지난 23일,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다른 후보들을 위해 자신이 물러날 때가 됐지만, 시장 선거는 시의원으로써의 경력이 없는 이들도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권고했다. 한편, 아이브슨은 그가 주 선거나 연방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지 않는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으나, 지금 당장은 특별한 계획이 없는 것이라고 가능성은 열어두고 나섰다. 에드먼튼의 다음 지자체 선거는 2021년 10월 28일로 계획되어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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