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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인구 당 코로나 감염자, 앨버타에서 두 번째 - 검사 수요 늘었으나 검사실 부족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밴프 시장과 타운 시의원들이 지역의 코로나 확산에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11월 초만 해도 밴프의 코로나 감염자는 10명 이하였으나, 11월 15일에 이는 45명으로 늘어났으며 22일에 이르러서는 이 숫자가 145명이 됐다.
주정부의 코로나 상황 웹사이트에 의하면, 밴프의 감염자는 10만명당 1,097명인 셈으로 벌칸 카운티(Vulcan County)의 1,200명이 이어 앨버타 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이 된다.
그리고 타운 시의회 펜데믹 업데이트에서 소방 책임자이자 타운의 비상 센터 책임자 실비오 아다모는 지역에서 코로나 검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코로나 검사가 이뤄지는 곳은 밴프에 한 곳, 레이크 루이스에 한 곳 뿐이라면서 안전하게 코크레인까지 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은 코크레인 검사실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아다모는 보건 당국에서 지역 검사실을 추가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다모에 의하면 밴프 YMCA에서는 자가 격리 공간을 제공하지만 수용 한계에 거의 다다른 상태다.
이 밖에 밴프에서는 Banff Ave.를 포함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 중인 가운데, 타운 시의원들은 여기에 반다나나 스카프는 “현재 과학적 근거에 의해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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