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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인플레이션으로 중앙은행 신뢰도 잃어 - 중앙은행이 옳은 결정 내린다고 믿는 인구 적어
 
이자율이 오르고 캐나다 국민들, 특히 앨버타인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위기를 헤쳐나가는 방식에 신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리드 인스티튜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인 81%가 주요 구매를 향후 12개월 사이에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이는 캐나다 평균보다 6% 높은 수치이다. 이는 팬데믹 퍼스트 웨이브를 벗어나던 2020년 7월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소비자 신뢰도이며, 당시 캐나다 국민 56%가 주요 구매를 피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앵거스 레이드의 대표인 샤치 컬은 “캐나다 국민들이 이미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는 상황으로 보인다.”라며, “큰 아이템으로 시작하지만, 작은 지출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람들은 신용카드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이자율을 1% 올린 7월 13일 이후에 나온 설문조사 결과는 캐나다 전체적으로 8.1%, 앨버타의 경우 8.4%가 달라졌다.
설문조사는 캐나다 국민의 52%가 중앙은행이 옳은 결정을 내리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 중 18%는 신뢰도가 전혀 없으며 34%는 신뢰도가 낮다고 응답했다.
캘거리 대학의 경제학자인 트래버 톰비는 오일 산업이 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앨버타와 사스캐치완이 다른 주에 비해 대형 구매를 피한다는 결과가 어리둥절하다고 전했다. 앨버타 센트럴의 수석 경제학자인 샤를레즈 생아르노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은 많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공급이 큰 부분이며, 배럴당 미화 100불에 머무르고 있는 유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자율 인상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수개월이 걸린다며 생아르노는 이자율이 국내 수요를 줄이기 위해 2023년까지 2.5-3.5%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생아르노는 이자율 및 생활비 상승에 영향을 받는 반면 임금이나 연봉은 인상 속도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예산은 모든 부분에서 쥐어짜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신뢰도가 하락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신뢰도도 낮아지고 있다. 캐나다 독립 비즈니스 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및 앨버타의 단기 및 장기적인 수치가 급격히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스몰 비즈니스의 신뢰도는 7.7% 하락한 46.7%를 기록했고, 장기적인 전망은 6.7% 하락한 52.7%를 기록했다. 앨버타의 경우 단기적인 전망은 4% 하락한 55.9%, 장기적인 전망은 3.8% 하락한 60.6%를 기록했다.
연합의 디렉터인 애니 도르무스는 “모든 비즈니스들이 경제에 큰 성장과 커다란 경제적 회복을 바라고 있지만, 외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들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60% 수준의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은 연방 정부에게 인플레이션율의 조정을 위해 연료 특별소비세 폐지와 탄소세 및 비즈니스 관련 지출을 동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발행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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