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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국립공원으로 몰리는 앨버타 주민들 - 카나나스키, 밴프 향하는 고속도로 혼잡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레이크 루이스 
앨버타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경제 재개 계획을 여전히 시행 중인 가운데, 많은 앨버타 주민들은 주의 국립공원을 찾아 여름의 주말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지난 11일,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 측은 트위터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확산 방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따라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워터튼 레이크 트위터에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공원 전체에 많지 않다. Red Rock Parkway는 매우 복잡하고, Red Rock Canyon과 Crandel Lake 주차장은 꽉 찬 상태”라고 명시됐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도 카나나스키와 밴프로 향하는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의 혼잡에 대한 글을 게시했으며, 특히 앨버타 40번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은 더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의 국립공원 5개를 비롯해 캐나다의 국립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월 25일 문을 닫았다가 지난 6월 1일에 다시 문을 연 상태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Johnston Canyon으로 향하는 길 등 일부 지역 도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로 유지된다.
한편, BC의 의료 관계자들은 캘로나에서 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다운타운과 호숫가를 방문했던 이들은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있고 6월 25일부터 7월 6일 사이에 다운타운 캘로나 행사에 참여했던 이들이 있다면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살펴야 할 것이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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