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무료 대형 폐기물 수거 4월 25일 시작 - 불법 투기 적발 시 최대 1만 달러 벌금
사진 출처 : 캘거리시
(박연희 기자) 캘거리시가 4월 25일(토)부터 시작되는 연례 무료 폐기물 수거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클린업(Community Cleanup)을 앞두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시는 일반 쓰레기 수거함에 들어가지 않는 폐가구, 망가진 운동 기구 등의 대형 쓰레기를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처리할 폐기물이 있을 경우 이를 불법으로 투기하지 말고, 4월 25일부터 9월까지 시 전역에서 이어지는 무료 커뮤니티 클린업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캘거리 커뮤니티 안전부 대변인 데미안 콜은 수년간 불법 투기 문제는 시 전역에서 발생해 왔으며, 최근 NE 지역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 투기가 적발되면, 각 위반 사례마다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콜은 불법 투기는 단순히 미관 문제를 넘어서 화재 위험을 높이고 해충을 발생시키며, 공원과 골목, 공터의 불안감을 높여 안전에 위험을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다른 필수 서비스에 이용되어야 하는 자원과 인력이 동원되어야 한다.
커뮤니티 클린업 일정과 장소, 받아들여지는 폐기물 종류 등은 웹사이트 calgary.ca/cleanups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