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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y20
| 2014-05-06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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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mnyun.tistory.com/153#.U2mHP_TuL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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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06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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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대한 제목이 없어 덧붙입니다.
"세월호, 슬픔과 분노가 치밉니다" 법륜 스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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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울증이 걸릴만큼의 무능력하고 썩어빠진 박근혜정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참기가 힘이듭니다. Go out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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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k
| 2014-05-07 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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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도 아니고, 신문 지면에도 이런 욕이 들어가는 기사를 올리기도 하는군요? 아무리 타국에서 듣고만 쓰는 글이라고는 하지만, 진실부분은 계속 정확히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건만, 상상과 가정을 섞어가며 모국의 대통령을 모욕하는 글을 보며, 한국인인 것에 역시 모욕감을 느낍니다. 대통령직을 너무 단순하게 여기는 것도, 모든 일을 대통령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독재정치를 재촉하는 위험한 생각입니다. 온 국민이 슬프고 분노가 치밀지만, 누구 하나 구조에 도움되지 못하고 대통령에게 화살 돌리고 입만 나불거리고 있는 미성숙한 모습입니다. 이 사고를 통하여 남 욕할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잘못된 DNA를 바꾸겠다는 다짐을 스스로에게 하시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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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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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iTalk 님 의견 고맙습니다. 한국인 일반의 잘못된 DNA 를 바꾸겠다는 다짐을 하자는 님의 견해는 이번 사태를 겪는 한 개인의 자세로서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자세로 살 때 이 세상은 조금씩 바뀌는 것이겠지요.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이 사건이 포함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문제들 중 구조활동에서 드러난 잘못된 관행,과 이권 및 권력관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활동과는 별개로 이미 결과로서 드러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한국정부의 언론통제는 필사적인 것이어서 그들이 스스로 잘라내려고 하는 꼬리부분조차도 제대로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담하게도 해경 경비정이 다이빙벨을 내린 바지선에 충돌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실수였다"는 말도 안되는 해명 하나로 그칠 뿐 아무런 문제제기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세상이 바뀌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 일반의 마음과 태도가 바뀌어야하지만 문화도 바뀌어야하고 가장 중요하게는 제도와 관습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 변화의 요소들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 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남을 욕하는 것' 이 아니라 이 사태를 양산해 낸 여러 요인들 중 정치사회 상층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 입니다. 당연히 필요한 과정입니다. 님이 하신 말은 여기저기서 수 없이 많이 들리고 일견 일리있어도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 입니다. .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린다" 는 님의 말씀은 오히려 iTalk 님께서 제 글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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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nv
| 2014-05-07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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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신문지상에 독자투고의 형태로 올라온 글이지만 대통령 비판 및 하야 촉구 글은 당연히 정치적인 글이고 그렇게 해석됩니다. 나름의 소신대로 써놓고 이렇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구차한 변명은 하지맙시다. 어떤 인물이 앞으로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가든 지금의 비판기조를 꾸준히 이어가야 아무런 의미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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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2014-05-07 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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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립보드는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일인입니다
정치적인 글이라고 말씀 하신 두분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글로 표현 못했을 뿐입니다
그럼 제가 글을 썼다면 정치적인 것이겠군요
내 생각을 정리해서 피력하는 일이 정치벅이라고 단정짓는 것조차
왠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축 시키는 것이 아닌지
되뭍고 싶네요
제 짧은 견해로서는 글에 대해 정치적이라는 생각보다는
이 문제를 같이 토론하며 자기 의견을 나누는 것이
더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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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creek
| 2014-05-07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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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완전 찌라시 수준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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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사나이
| 2014-05-07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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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찌라시 수준이라 하신 분의 심정에 동감합니다.
정말 한국사회를 걱정한다면 한국으로 돌아사겨서 교육부터 바로 잡는게 우선인것 같은데요. 저도 제 자식이 그기에 있다면 피눈물 나겠지만 이건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물론 정부의 책임이 제일 크긴 하지요. 그렇다고 야당은 뭐 그리 잘했습니까? 여당은 무조건 엉터리고 야당은 모든게 옳습니다까? iTalk님, 인신공격의 뎃글에 너무 상심마세요. 인신공격하면서도 안한다고 하고, 정치선동하면서도 안한다고 우기고 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 잘 안들어 오지만 오늘은 iTalk님이 측은해 한번 글 남깁니다. 저도 압니다. 이렇게 말하면 벌떼처럼 달려들거라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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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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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k 님과 igenv 님께서 답글에 사용하신 정치라는 개념은 ‘당파성’으로 의미가 제한된 협의의 개념인 것 같습니다. 두 분 처럼 이해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노무현 때 일어난 사고는 아무 말이 없으면서 박근혜 때 일어 난 사고가지고만 난리냐?”
세월호 대참사는 국정원 댓글 사건이나 간첩조작 차원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구조과정에서 보여 준 관료집단과 이권커넥션이 보여 준 만행은 1987 년 1 월 14 일 발생한 박종철 고문사건 보다 훨씬 질이 나쁜 사악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살 수 있는 생명들을 앞에 두고 그들이 벌인 거래와 조작에 사람들이 경악을 한 것 입니다. 오죽하면 북코리아까지 나서서 ‘남조선 인권백서’를 발표했겠습니까?
망신 차원이 아니라 세계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완전히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사건을 두고 대통령 하야를 요구한다고 해서 거기에 님들이 말하는 협의의 의미의 “정치’ 라는 말이 개압할 여지는 없습니다. 정치 이전에 인륜의 문제이고 인륜을 저버린 기득권 집단에 대한 통렬한 질타 이지요. 고문치사사건을 일으킨 전두환 정권을 물러가라고 해서 그 요구를 두고 ‘정치적’ 이라고 한다면 기술적으로 그 말이 맞든 안맞든 어색한 표현이 되겠지요. 더구나 이 사건은 고문치사사건보다 더 질이 안 좋은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한국의 사회심리전문가들은 세월호 대참사가 1997 년 IMF 를 넘어 한국전쟁이 남긴 트라우마보더 더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합니다. 사안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나서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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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논지는 좌,우 이념대결도 아니고 여야 간의 정치문제도 아니고 국민이 바다에 빠져 죽기 일보 직전인데 왜 못 구했냐? 못 구한 이유중에 관료조직과 이권단체간의 연결고리가 있으면 밝혀야 한다는 아주 단순한 내용이다.
욕이 들어갔다느니 정치적이라느니 대통령 모욕했다느니 하는 것은 본질하고 아주 거리가 먼 문제이다.
김석균 해경청장이 했다는 소리를 잘 들어야 할 해석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 구조 작업에서 해경은 구조의 주체가 아니고 언딘이 구조를 잘 하도록 돕고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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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08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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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wolfcreek님께
신문이 완전 찌라시 수준이내요...라고 쓰셨는데 그 이유가 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독자투고를 신문 웹사이트 1면 맨 위로 올려서 그런건가요?
독자투고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어느 대목에서 문제가 있는지 지적해 주시면 저희가 답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줄 달랑 쓰고 떠나시면, 그냥 시비를 거는 매우 비생산적이고 전근대적인 행동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일단 답변주실때까지 웹사이트 운영원칙에 따라 아이디 잠시 정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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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08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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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캘거리 사나이'님께
쓰신 글중 " iTalk님, 인신공격의 뎃글에 너무 상심마세요"라고 쓰셨는데 글 아래에 있는 글들을 아무리 읽어봐도 . iTalk님을 인신공격하는 글은 안보이는데 어떤 글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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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08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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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k님께..
쓰신 글중에 " 이런 욕이 들어가는 기사를 올리기도 하는군요?"라고 쓰셨는데
강현님의 독자투고 내용을 다시 한번 차근히 읽어봐도 욕이라도는 하나도 찾을수가 없는데
도무지 어느 단어를 욕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정확히 지적 부탁드리며, 그런 설명없이 이렇게 쓰시는건 '근거없는 허위 비방'에 해당됩니다.
쓰신 글중 "대통령에게 화살 돌리고 입만 나불거리고 있는 미성숙한 모습"이라고 쓰셨는데 이런 내용이 바로 인신공격이고 욕설에 대항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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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사나이
| 2014-05-08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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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답글에 대한 해명입니다. 답글에 해명을 해야한다면 해야지요.
신문이 찌라시수준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네요. 인터넷판 자유게시판이 그렇다고 정정합니다. 1130님의 글을 읽어보면 iTalk님과 ignev는 비이성적인 논리를 편다고 들리는군요. 그래도 이번 반박은 정말 신사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수는 무조건 비이성적으로 몰리는 경우를 예전에는 많이 보았죠. 그래서 iTalk님에 대하여 동정심을 표현한 것이고요. 예전에도 한번 CN드림 게시판에 올린 댓글을 옹호하고 여러 사람으로 부터 몰매을 받았습니다. 주로 대한민국 정부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분들로 부터입니다. 물론 싸이버상의 글들을 다 그대로 받아들일수는 없지만 정말 중립을 지향하는 매체라면 다른쪽 의견도 존중해야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편집자님께 올리는 건의입니다. 신문은 잘보고 있으며 계속 팬으로 남겠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은 이젠 그만 들어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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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08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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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사나이님께..
어떤 글이 인신공격성 댓글인지 여쭈어 보았더니.. 1130님의 글이 비이성적인 논리라며 질문의 요지를 흐리시네요.. 인신공격성 댓들이 없는데 그렇게 표현하신것으로 알겠으며 이는 근거없는 단순비방에 해당됨을 알려드립니다.
게다가 언급하신 1130님의 글을 다시 읽어봐도 님의 주장처러 비이성적인 논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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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트윗을 주로 하다보니 CN Dream에는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간만에 좋은 글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세월호 학살 사건에 대해서 매우 차분하게 쓰신 것 같습니다.
국가기관이 총체적으로 관여한 18대 대선 부정선거 후 3개월간 맨붕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세월호 학살 사건은 그보다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간첩조작사건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던 남재준 국정원장과 청와대는 그 돌파구를 찾게됩니다.
결국 가짜 선장, 가짜 항해사, 가짜 해경인 해적단을 동원하여 대량 학살 사건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도 오직 하청업체인 인양업체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여러차례의 구조 찬스까지도 과감히 버립니다..
이제는 희생자 가족까지도 종북으로 몰고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엄단을 한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유언비어의 근원은 부역언론인 기레기(기자+쓰레기)들과 청와대였습니다. 적반하장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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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제가 글을 계속 올릴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 페북 (https://www.facebook.com/young.rhee.7)
또는 트윗(https://twitter.com/edmontonian02)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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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버스 이야기 입니다.
http://youtu.be/CK4TUP0V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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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이민생활하는 이들을 현혹하는 이른 글들이 올라오니 켈거리 교민사회가 분열과 반목으로 분열될까 심히 걱정됩니다.
이런 난장판 선동적인 글이 놀라오는 cn 드림 사이트를 하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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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17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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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편파방송으로 인해 KBS 보도본부 부장 18명이 보직을 사퇴하며 “길사장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반 교사들도 박 대통령 퇴진을 위한 시국선언들을 하였으며, 확산 기류가 있고 서울대 교수 등 동참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곳 게시판의 설문조사도 박대통령 퇴진의 반대 의견의 3배가 찬성을 하였습니다. (설문조사 5월 17일기준)
'난장판, 선동적인 글'이라고 하셨는데 몇몇분들께 질문드렸는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시며 근거없는 허위비방을 일삼네요. 글 내용중에 어느 부분이 난장판이고 선동적인지 밝혀주시기 바라며, 그런 설명없이 이렇게 한줄 적는행위가 바로 교민사회를 이간질 시키고 반목과 분열시키는 행동이라 판단됩니다.
이틀안에 해명 없으시면 근거없는 허위비방으로 아이디 정지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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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5-17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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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모국의 선생님들 1만6천명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161952201&code=910100
정부는 이들을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처벌하려고 한다고 하여 세월호 참사이후 사태가 점점 더 험악하게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구체적이고 이성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한두줄 적거나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는 분들이 있습니다.
건전하고 올바른 비판은 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지만, 이런 비민주적인 행동들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반목을 조장시킵니다. 이곳 CN드림에서는 전근대적이고 군사독재적인 댓들은 사양하며 근거없는 단순 비방글들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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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4-06-01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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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k님으로부터 근 한달만에 이메일을 받았고 그분께 운영팀에서 회신했습니다.
그분에게 보내드린 답변을 이곳에도 공개합니다. 참고로 운영자는 이분의 이메일을 받기 전까지는. 위 독자투고 글에 욕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운영팀 답변 =========
"...도대체 이 놈들이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 걸까? 이 대참사를 둘러싸고 있...." 이것을 욕이라고 쓰셨군요.
단 한 글자 '놈'자가 있기는 하군요. 그걸 가지고 욕설이라고 표현하신거였군요. 저는 그 '놈'자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읽었었기때문에 솔직히 무심코 넘어가서 몰랐습니다.
게시판 원칙상의 욕설이란
상태편 글쓴이에 대한 욕설, 혹은 사회특정인에 대한 험담이 있을때 욕설이라고 칭합니다.
이번 독자투고에 쓴 '놈' 표현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글도 아니고, 배안에 갇혔던 304명을 구조하지 못한데 따른, 관련 책임자( 해경, 선박회사, 언딘, 관계 공무원)등을 통털어 하는 말이며
일반인의 상식으로 볼때 어린 학생들 포함 304명의 대참사 앞에서 한명도 구하지 못한 이들을 향해 '놈'자 정도의 표현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게다가 본 글이 편집부 자체의 사설이나 논설도 아니고 교민이 쓴 독자투고였기 떄문에 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해외 교포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받은 충격과 슬픔과 분노는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304명 수장시킨 관계 책임자들을 향해서는 '놈'자가 아닌 더 한 말도 부족한 형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여하튼 답변을 주셨으니 아이디 정지는 풀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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