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알버타문학 민초신인문학상』 당선 소감. .. 김종웅(우디 김) 소설가 & 박원희 시인
제2회 『알버타문학 민초신인문학상』 - 당선소감 ㅣ 차상-단편소설 우디 김(김종웅)
“그렇지, 그런일은 일어날 수 없지, 그렇지만 만약에 말이야….. 만약에..…”
악마가 인간이 되고 싶어할 수 있을까? 라는 단순한 질문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단순한 호기심에 여러 가지 복선과 플롯이 파고 들어서 어느덧 이야기가 되었다.
악마가 가질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라는 원초적 질문에 인간은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감사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고 그 관점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었다. 나의 기독교 세계관을 품은 단편 소설을 통해 독자들이 ‘진정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를 고민할 수 있다면 졸필로 느껴지지는 나의 글도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는 감사함이 생길 듯싶다.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는 아내와 아이들, 나의 글을 읽고 사랑해 주시는 독자들, 교민 여러분들, 그리고 상을 제정해 주신 민초 이유식 선생님 그리고 우림 이상목 회장님을 비롯한 알버타 문학의 모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성, 감성, 의지와 더불어 글을 쓸 수 있는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Woody Kim(김종웅)소설가/ 목회자ㅣ피아니스트
제2회 『알버타문학 민초신인문학상』 - 당선소감 ㅣ 시 부분 차상 박원희
시는 저의 일상속에서 마음을 붙드는 순간들을 바라보게 하는 조용한 기록입니다.
평범하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도 문득 마음에 남는 느낌들이 있었고 그것들이 제 안에 머물다가 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민초 신인 문학상에 응모하면서 저의 부족한 글을 내어 놓는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참여했습니다.
저의 시를 귀하게 읽어 주시고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과 알버타 문학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앞으로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희 ㅣ시인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1987-1999영어과 교사
2000년3월 캐나다이주
2010 Tesol Certificate-ESL강의 한국어 강의
현 알버타 캘거리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