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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2005년식 토요타 시에나 워커펌프 교체.
작성자 따라가리     게시물번호 11772 작성일 2018-10-26 11:44 조회수 1649


2005년식 토요타 시에나 워터펌프 교체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1. 잭키와 툴만 있다면 집에서 혼자 교체가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집에서는 샵과 같은 장비가 없고 이런 분야에서 일을 하지 않으셨다면 비추천 입니다.
에어 툴과 잭키, 그외 소켓과 깔까리 등 좀 많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에어컴프레서는 작은거를 사용하시면 엔진 마운트와 크랭크 폴리를 빼지 못합니다. 저희 샵도 엄청 큰 최신형 컴프레서인데도 마운트를 못 빼낼때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크랭크 폴리 를 빼는 것에서 걸릴 것입니다. 빼면 다음 문제가 있습니다.
두번째 마운트 볼트 긴것이 있는데 2004년에서 2006년식 시에나는 95%가 녹에의해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번째 워터펌프를 빼기 위해서는 캠 폴리 두개를 빼야합니다 (잘 알고 있지 않는 분이라면). 그걸 빼기도 힘들고 다시끼우기 위해서는 스페셜 툴도 필요합니다 (폴리 홀더라는). 
네번째 워터펌프에보시면 2개는 볼트 2개는 너트로 잡고 있는데 2개 너트 부분에 스터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제 경험산 99% 일반 툴로는 나오지 않고 스터드 리무버라는 툴로 빼내고 나사선 사이를 tap and die 로 나사서을 다시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것들 말고도 몇몇 가지가 걸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추천 입니다. 돈을 조금 아끼려다가 더 많이 들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요타에서는 타이밍 벨트와 워터펌프 해서 5.5 시간 받습니다. 그리고 마운트가 나가면 $500불 정도가 추가 됩니다. 그리고 마운트가 안풀리면 시간을 더 받습니다. 

2. 토요타 워터펌프가 Fail하는 경우 실제로 보신적 있나요?
토요타 워터 펌프는 베어링(10%) 아니면 누유(90%)가 대부분 입니다. 베어링 소리가 날때는 바로 갈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3. 자세한 인스트럭션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캘거리맨  |  2018-10-26 15:04         

현재 25만 키로 달리고 있어서 때가 된것같아서 갈아보려 했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12만키로에서 딜러에서 갈았었습니다. 집에 웬만한 툴은 다 있습니다. 파트는 OEM 이백불이면 사던데 딜러에 팔백불이상 내기가 부담스럽네요. 워터펌프 갈지말고 그냥 탈까요? 아무런 이상증상은 없습니다.

따라가리  |  2018-10-26 16:17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2만 키로 더 타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 사항입니다. 맘 편히 타시고 싶다면 교화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도요타 권장은 6년에 15만 키로 입니다. 보통은 워터펌프를 갈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고 있는데 워터펌프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때 갈거나 아니면 워터펌프가 누유가 있는것을 발견 했을때 타이밍 벨트와 같이 갈아 줍니다.
파트는 https://www.rockauto.com/en/moreinfo.php?pk=1798450&cc=1431010&jsn=500 이것을 추천합니다. 혼다와 도요타는 덴조아니면 아이신을 보통 쓰므로 OEM파트와 같습니다. 미국에서 와서 기다리는 시간과 배달비용을 내야 하지만 저곳보다 싼곳을 본적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지금 배달비용까지 알아 보니 2-3 비즈니스 데이로 18불 정도 더 붙어서 184불 정도 하네요.
파트를 받으셨다면 주변에 정비쪽으로 일하는 사람한테 알아 보는 것도 가격을 싸게 하실수 있습니다. 정비 경력은 5년 이상 도요타 시에나 타이밍 벨트 경험 있는 분으로 찾아 보세요.
12만 키로에 갈았다고 해도 볼트 나올 확률은 50/50 입니다. 혹시 모르니 집에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4mm 소켓으로 마운팅 볼트가 풀리는 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에 나온 부분처럼요.
제 경험상 지금까지 2대만 볼트가 나왔고 나머지는 다 부러졌습니다 (제 운이 좋지 않을수도 있지만 다른 정비사들이 하는걸 보아도 대부분 부러 집니다.). 2004-2006 시에나가 볼트 헤드가 너무 작아서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안쪽에 녹이 생깁니다. 만약에 이번에 하시면 와셔를 큰거를 2개 사셔서 구멍 위쪽을 막으시고 ANTI SEIZE를 발라 주세요.

mrskims  |  2018-11-18 22:10         

저도 한때 자동차 부품을 미리 한국에서 공수해서 사놓고 써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장 징조가 보이거나 고장이 나면 고쳐라가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차량 년식이 오래되면 간단한 볼트 하나때문에 애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선 간단한것들을 직접하시고 전문적인건 샵에 맡기시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몇주동안 차 못굴리고 나중에 견인비까지 들여서 샵으로 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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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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