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옆에 피검사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이마트를 바라볼때 건물 오른쪽 끝에 있음) 가시어 문의해 보시기 바라며, 아마도 사전에 패밀리 닥터를 찾아가셔야 될것 같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일상생활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적당히 주인과 학생간에 잘 지내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서로 맘이 맞지 않거나 마찰이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대신 빨리 나오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피검사하는 Lab으로 가도 그냥은 안해주고 패밀리닥터의 검사용지가 필요합니다. 패밀리닥터가 없다면, 가까운 Walk-in Clinic으로 가서 이유설명하면 피검사하는 용지를 줍니다. 그것으로 가까운 Lab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알버타 보험이 있으면 무료, 없으면 유료)
아무데나 Walk-in 클리닉 가셔서 피검사 요청하는 종이 받으시고 가까운 Laboratory service에 가셔서 받으시면 되구요. 제가 예전에 홈스테이할때는 홈스테이 학생과 그집에 사는모든 사람들이 돌아가며 설겆이를 했어요. 정당한거 보다는 그정도는 기본인거 같은데요...그리고...설탕을 덜어먹을때는 그냥 붓지말고 숟가락을 이용하는게 어떨지요...
홈스테이 주인이 씻으라고 안해도 도와줄 수도 있는거죠. 저희집은 알아서 다들 돌리고 했습니다. 한번도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데두요. 손설거지도 해주고 주방도 치워주고 한번씩 바닥도 쓸고.. 방청소 할 때도 복도는 같이 청소하고 했어요. 그리고 다같이 쓰는 설탕병은 왜 숟갈로 덜어쓰시지 않으셨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