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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설 ESL질문입니다..
작성자 오리엔진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43 작성일 2008-03-17 19:30 조회수 2498
캘거리에 있는 대학부설 ESL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지금은 MRC생각하고 있는데..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그리고 저는 캘거리에서
ESL이나 EAP하고 또는 토플 공부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현재 다니시는 분들도 좋고..
추천 부탁 드립니다..

SoC  |  2008-03-18 07:21    지역 Calgary     

대학 진학이 목표니 아무래도 esl로 시간낭비하기 보단 eap나 leap로 바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하군요. 물론 최선의 방법은 학교에서 받아주는 영어시험점수를 받는 다는 것이겠죠. toefl, ielts 등이죠. 대학을 어디가고 싶으시냐에 따라 leap냐 아니면 특정학교의 eap가 되겠죠

dudghk  |  2008-03-18 08:39    지역 Calgary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캘거리 대학교 EAP2를 듣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EAP1을 시작했구요. EAP2에서 한국인은 저 한명이라 다른레벨은 잘 모르겠네요.. 캘거리 EAP는 한국인이 많이 없는 편이구요, 중국인이 많아요. 거의다 대학 목표로 다니고 있죠.. 제가 MRC는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캘거리 EAP는 수업이 얼마나 알차고, 유익한가에 따지면 상중하에서 저는 중을 주고 싶네요,, 그것도 선생님에따라서 다르지만, 몇몇선생님은, 쫌 돈아깝단 생각이든다 는거^^;; 저희레벨이 사람수가 많아, 선생님 2분이거든요 .. 제 생각엔 토플이나 아이엘츠 쳐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같은데.. 실제로 몇몇학새을이 EAP를 듣다가 토플점수 잘 받아서 EAP과정없이 대학교 입학 가셨던 분도 있거든요,, 그리고, 캘거리 레벨 테스트 정말 어려워요,, 아무래도 4년제 인지라, 다른컬리지 부설보단 레벨시험 많이 어렵구요,, 레벨도 잘 안줘요ㅠ 저는 캘거리서 7개월정도 사설어학원에서 공부하고 , EAP를 들었는데, 1받았어요. 레벨이 총 3단계가 있는데, 레벨1보다 점수가 낮을시에는, 그 밑에 단계가 있더라구요, 수업은 ESL보다 어렵구요, 일단 과제가 엄청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개나 두개씩 있고, 학기마다 프리젠테이션 있구요.과제는 뭐 예를 들자면, 대학교 강의를 실제로 듣고, 노트필기랑 느낌점 같은거 적어오기, 리스닝스피킹저널 쓰기 이런등등 있구요,, 학기는 레벨마다 3개월과정이며, 레벨1을 받았을경우,, 1년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70%가 넘어야 다음레벨로 갈수있구, 몇몇학생은 넘지 못하여, 다시 듣는 경우도 있구요.. 제가 ESP1할때는 나름대로 쉬웠는데,, EAP2부터는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걸 느꼈어요. 학비는 한 텀 마다 4600불 정도 되구요,, 책값은 200~300불 정도 됩니당~ 암튼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대학 합격하시길 바랄께요^^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도움이 되실련지 모르겠네요^^;;

dudghk  |  2008-03-18 08:43    지역 Calgary     

앗,죄송해요..오타가 몇개 보이네용^^;;

오리엔진  |  2008-03-18 15:03    지역 Calgary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ㅎㅎ
모르는거 있으면 또 종종 여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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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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