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할 주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어떤 이야기 라도 들으면 좋을 상황이신것 같아서 몇마디 남깁니다.

한국에 비해 여기가 확실히 성공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사실 상식 적이기만 해도 망할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망하지 않는것과 일정수준 이상 성공 하는건 다른것 같습니다...차라리 망해버리면 그걸 계기로 또 다른 쪽으로 성공 할수도 있는데...

그냥저냥 겨유 유지가 되는 상항이고 또 그것도 본인이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면 참 난감해 집니다...나이는 먹어가고 인생은 가는것 같고...이런 부분도 염두에 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시려는 사업이 얼마나 확장성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시고...사업이 자리 잡았을때 생각 하시는 인컴이 지금 직장 생활 인컴의 3배가 안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손해구요.

그리고 하시려는 일에 경험이 있어야 됩니다...자본이 적을수록 더 그렇구요...경험이 없다면 만들어야 겠지요...많을수록 좋겠지만 배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해도 적게 잡아도 6개월 이상의 경험은 필요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초기 버티는 자금이 팔요 합니다..사업 시작 일로부터 아무리 적게 잡아도 6개월 동안은 아무 인컴 없이 비지니스도 운영하고 직원 급여도 주고 가정도 돌아갈 정도의 자금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산술적으로 그정도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운영 자금이 없어서 초기에 쫒기면 그만큼 판단 착오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돈을 아껴 쓰시기 바랍니다...돈을 실제로 지출 하시기 전에 많이 찾아 보시면 줄일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사업 곧바로 시작하지 마시고, 관심있는 사업체에서 최소한 1~2년 일해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업은 직장생활과 너무나 다른 차원입니다. 수시로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들이 있으며 스트레스 강도도 훨씬 높고 개인적인 시간 내는것도 힘들어져서 어느정도 안정되기 전까지는 가족과 시간 보내기도 힘들게 됩니다.
대인관계도 큰 이슈중 하나인데,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대인관계에 비해 오너로서의 직원과 고객에 대한 관계는 완전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단적인 예로, 요리를 잘 한다고 해서 사업을 하면 다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사업체 운영은 그 분야의 기술외 여러가지 능력을 요구한다는 뜻이죠.
또 한가지 30만불이 예산이라면 최소한 20%의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남겨주고 사업체를 인수하셔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