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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클레임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작성자 brandnew     게시물번호 9389 작성일 2016-01-26 18:44 조회수 2204

오늘 퇴근 하고 오다가 지하철 주차장 길에서 차에 경미하게 부딛혔습니다. 제가 점프해서 피해서 다행이지 차가 정면으로 오는 것을 왼쪽 손으로 차를 짚으면서 점프해서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왼쪽 손목과 팔, 다리에 근육이 조금 놀란 것 같습니다. 경찰에 전화해서 경찰이 왔고 리포트 종이에 다 적어서 가해자와 보고하고 경찰이 리포터 다큐먼트 주면서 저는 잘못이 없고 상대방은 티켔을 받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에 클레임 걸려고 하면 하라고 하면서 서류를 주었습니다.


보험에 클레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 처럼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변호사에게 바로가서 상의하고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가해자는 차를 스탑하지도 않고 부주의하고 자신도 저를 받았고 저가 걷는 것을 못봤다고 하네요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tata  |  2016-01-27 17:16         

변호사를 고용하시면, 조심해서 고용하세요, 잘못하면 본인이 페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변호사의 지시대로 안하면, 거꾸로 많은 차지가 된답니다. (오라가라, 병원가고 그러셔야 됨)
(변호사는 절대로 아무나 고용하시면 안됩니다)
후유증이나 치료가 필요하시면 당연히 변호사와 상담하시고요,
몇일 보시고 괜찬으시면, 좋은일 하시는것도 좋지요.
나중에 복 받습니다.

brandnew  |  2016-01-27 17:42         

네 감사합니다. 변호사를 살 생각까지는 없습니다. 오늘 상대방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클레임을 일단 접수했습니다. 손목과 다리가 좀 아파서 카이로 프로틱이나 침을 좀 맞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험사와 이야기가 안되고 제가 페이하면 돈을 받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어저스터 전화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화번호가 있어서 연락안오면 저보고 연락하라고 접수할 때 이야기 하더군요

일단 저는 보행자로 진행중이었고 일방적으로 앞에서 오면서 저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어떻게 이야기할지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Utata  |  2016-01-28 18:37         

사고 내신분에겐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네요. 완치하시고, 그정도로 아프시면, 크래임에 상황을 적으셔야 합니다. 나중에 휴유증에 관련해서... 항상 사인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몇일 보시고, 좀 휴유증이 있으시면,
그래도 변호사 추천 합니다. 물론 좋은 변호사

brandnew  |  2016-01-28 19:06         

사고 낸 아줌마도 참 황당하더라고요 제가 차에 부딪히는 것 주변 모든 사람이 다 봤는데 혼자 모르더라고요 아마 정신 없이 빨리 갈려고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전화 기다리고 있는데 어저스터에게 연락오면 그 다음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보행자를 정면에서 받은 사고라 아마도 보험사에서도 황당할 것 같습니다

MF  |  2016-02-01 11:23         

안녕하세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리갈 어시스턴트입니다. 경미한 사고시라니 다행입니다만 절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kye@yplaw.ca 혹은 403-262-0262 (내선 60) 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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