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석하라는 날짜는 법정까지 갈 경우이구요, 그 전에 코트에 가시면 되요. 캘거리 시내라면 다운타운 법원에 가시면 되요. 가서 검사(Prosecutor)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나면 되요. 가셔서 잘못했다, 잘 몰랐다 좀 봐달라 사정하면 깍아줄겁니다. 많으면 50%정도 깍을수 있을듯 보이네요.

2. 카메라에 찍힌건 벌점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와는 상관없어요.

3. 해당 법원으로만 가야 합니다. 다른 법원과는 무관. 사전에 검사 만나는 건 법정날짜 이전에 가도 되구요.

4. Ticket Fighter 를 고용하는건 벌점이 있고 벌금이 높은 경우에 유용하구요, 이런경우는 그들을 고용하는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5. 지혜로운 처리는, 법정가서 검사만나 사정이야기를 하고 벌금 깍는 방법입니다.

제가 지내는 곳이 시골이여서 근처에 조금 더 큰 중소도시에서 찍힌 티켓입니다.
그 쪽 법원으로 출석하라그ㅏ래서 그 전에 코트갔는데 저 날짜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법원으로..
In the name of her majesty the queen you are therfore commanded to appear before a justice at Provincial Court of Alberta , Front Counter, Drayton Valley Alberta on Tuesday 17th Day of May 2016 at 10:00AM and to attend thereafter as required by law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럴경우 다른 법원가도 괜찮을까요?

제가 알기론 티켓에 적혀있는 해당날짜에만 해당 법원에 갈 수 있습니다. 그전에 가시면 시간만 낭비 합니다. 가면 창구에서 벌금내고 갈래? 검사 만날래? 물어봅니다. (캘거리의 경우). 검사에게 사정얘기 같은거 하실 필요도 없고 아얘 검사가 여러가지 옵션을 줍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얘 챠트가 있어서 거기서 고르면 됩니다. 벌금만 깍고 싶은지, 벌금은 조금만 깎고 벌점을 줄이고 싶은지 등등... 어쨋든 나의 신호가 빨강불 일때는 우회전 할때 스탑사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삼초간 스탑후에 출발 하셔야 합니다. 녹색불 일때는 스탑 안해도 됩니다.

Stop sign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회전 하는 쪽 차선에서 좌회전신호였고 보행자신호도 빨간불이여서 그냥 속도만 줄여서 갔습니다.. 어쨋든 그 때 가야만 하는거군요...

티켓에 적힌 날짜 전에 가셔도 되기는 하지만 너무일찍 가시면 서류가 없어서 거기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느정도 프로세싱 기간이 필요하다보니 티켓 받은 이후 넉넉히 2-3주 후에 가셔서 Prosecutor 또는 crown(저는 몇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크라운이라고 했었는데 별일 문제없었습니다.) 말하면 어디가서 앉아있으면 부를꺼다 라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 티켓에 적힌 날짜의 전날이나 전전날에 갔었습니다.

차선 신호가 빨간불이면 무조건 스탑을 하셔야 하구요 일단 코트에가시면 위에 말씀대로 옵션을 줄 것입니다. 전 그냥 항의 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제시한 금액(30~40% 갂아진 금액)을 내고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