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영애님 경희 해외동포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주최한 제7회 경희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이 12월 3일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 단편소설, 수필에서 520여 편이 넘게 출품되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우수상 수필부..
기사 등록일: 2013-12-13
앨버타에서 주류 생산 쉬워진다
앨버타 게임 및 주류 위원회(Alberta Gaming and Liquor Commission, AGLC)의 결정에 따라, 주류를 일정 양 이상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 생산 능력 제한이 사라졌다. 또한 증류주, 맥주, 와인 양조에 각각 따로 발급받아야 하던 면허가 하나로 통합되어 하나의 면허로 여러 종류의..
2014년 앨버타 경기, 여전히 뜨겁다.
지난 월요일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내놓은 2014년 캐나다 각 주별 경기 전망에서 앨버타가 여전히 캐나다 전체 경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 보드는 앨버타 경제성장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중부 캐나다 주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겉은 멀쩡, 단골 손님들 발길 끊겨 속앓이”
지난 6월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캘거리 일부 지역의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의 한 숨 소리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외관상으로는 홍수피해로부터 복구된 것처럼 보이지만 단골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매출 급감으로 인해 비즈니스의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 홍수..
에드몬톤, 내년 재산세 4.9% 인상
지난 주 목요일 에드몬톤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재산세를 4.9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안을 표결하기 앞서 돈 아이비슨 시장이 전체 예산에서 세금 인상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5백5십만 달러를 삭감하는 발의를 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내년 에드몬톤의 재산세 인상은 ..
캘거리 한인축구협회 임시총회 및 송년회 열려
캘거리 한인축구협회(회장 유진식, 사진 첫줄 오른쪽 두번째)에서는 지난12월6일 저녁 코리아나 비비큐 한식당에서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매서운 추위속에서 열린 행사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올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을 준비하는..
볼작 경마장, 카지노 내년 상반기 착공
지난 주 수요일 Century Downs Racetrack and Casino Development사가 크로스 아이언 몰 동쪽 21헥타 면적에 들어설 경마장과 카지노 공사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2천4백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900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0..
바뀐 유니폼에도 이긴라, 열렬한 환영받아
지난 봄 16년간 몸담아 왔던 캘거리 플레임즈를 떠난 제롬 이긴라(Jarome Iginla)가 지난 10일, 보스톤 브루인스 유니폼을 입고 새들돔을 찾았다. 브루인스의 이번 원정 경기는 10년간 플레임즈의 주장을 맡아왔던 제롬 이긴라가 이적 후 처음으로 캘거..
늘어난 학생 수, 크리스마스 공연은 어쩌나
에드몬톤의 초등학교가 올해 기록적인 학생 수를 기록함에 따라, 각 학교에서 매년 준비해 오던 크리스마스 공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학생들의 공연을 찾을 가족 친지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Esther Starkman 학교는 800명 학생들의 부모,..
앨버타 오일샌드로 생태계 변화
오일샌드 광산, 벌목, 파이프라인과 유정 등이 앨버타 북동쪽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리고 이 결과는 앨버타 생물 다양성 감시 기관(Alberta Biodiversity Monitoring Institute)에서 조사한 것이다.생물 다양성은 지역의 식물, 동물, 곤충의 다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