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으로 중단된 에드먼튼 헤리티지 축제 - 일요일 밤 쏟아진 폭..
(오충근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지난 주 자스퍼를 불로 공격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더니 이번에는 헤리티지 축제를 물로 공격해 축제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생겼다. 이 축제는8월 첫번째 Civic holiday(시민의 날)연휴기간에 열린다. 올해는 8월3일-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헤리티지..
기사 등록일: 2024-08-08
(1보) 재스퍼 국립 공원 산불 11월까지 이어질 수도 - 여전히 ..
(박연희 기자) 캐나다 공원청에서 재스퍼 국립 공원의 산불이 11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캐나다 공원청 사고 책임자 랜든 셰퍼드는 8월 6일의 업데이트에서 최근 내린 비가 현장의 진압 활동에 도움이 되긴 했으나, 산불에 대한 장기적..
캘거리, 유틸리티 요금 책정기준 개선 - “새 방식은 소비자들..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당초 예정된 것보다 2년을 앞당겨 새로운 유틸리티 요금 책정기준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과도한 전기, 천연가스 요금 등으로 생활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캘거리,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
8월 연휴 물놀이 사고로 2명 사망 - RCMP, “안전사고 각별..
(서덕수 기자) 8월 초 연휴 기간 물놀이 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슬레이브 레이크 RCMP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6시 경 아버지와 함께 카약을 타고 나간 아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슬레이브 레이크 소방당국과 경찰은 즉각 수색 보트와 ..
캘거리 시, 이달 26일부터 물 제한조치 4단계로 다시 강화 - 야..
26일 이전까지는 1단계 물 제한 유지…스프링클러 주당 2시간 허용(안영민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은 도시의 물 분배 시스템에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달 말에 4단계 물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기사 등록일: 2024-08-07
수퍼셀 폭풍우와 우박 폭탄 맞은 캘거리, 주택과 차량 파손에 도로 ..
(안영민 기자) “누군가가 (집에) 총알을 쏘는 것 같았다.”6일 아침 레드스톤(Redstone)에 사는 Harsimran Singh은 마당에 세워둔 차량의 깨진 앞유리와 손상된 외벽을 확인한 뒤 이렇게 말했다.그는 "마치 지옥 같았다”면서 “월요일 밤 창문에서 본..
캘거리 Vivo 센터, 암모니아 유출로 대피 - 7월에는 YMCA에서..
(박연희 기자) 캘거리 소방대원들이 지난 8월 4일 NE 컨트리 힐스의 Vivo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유출로 출동했다.소방서는 이 날 오후 3시가 되기 직전, Vivo 센터의 경보 및 암모니아 냄새에 대한 여러 통의 신고를 받았다.출동한 소..
폭풍에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 단축 - 파빌리온과 기반 시설 파..
(박미경 기자) 지난 4일(일) 밤 폭풍에 입은 광범위한 피해 때문에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이 5일에 폐쇄된 가운데, 주최측이 파빌리온과 협회의 손실된 수익을 보충하기 위해 기부를 요청하고 나섰다.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제의 주최측은 폭풍에 구조..
에어 비앤비, 렌트 공급부족 원인 아니다.- 캘거리 렌털 시장 영향..
(서덕수 기자) 심각한 주택공급 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캘거리, 최근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 사업이 렌트 공급 부족현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은 캘거리에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는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가 북..
캘거리 시의회, 저소득층 트랜짓패스 지원예산 증액 부결 - 주정부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의회가 저소득층 트랜짓 패스 지원 예산 1천 4백만 달러를 증액하는 안건을 표결에 붙였지만 부결되었다. 저소득층의 트랜짓 패스 지원프로그램인 “페어 엔트리” 신청건수는 2023년 동기 대비 16%가 늘어 났다. 고물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