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10대 소녀 성매매 강요 2명 검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10대 소녀를 꾀내어 성매매를 강요한 사건이 에드몬톤에서 잇따라 발생했다.에드몬톤 경찰국은 두 건의 인신매매 사건들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 사건의 경우 사스케치원에 거주하는 16세 소녀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한 여성의 초대로 에드..
기사 등록일: 2013-01-11
캘거리 병원들, 독감 유행으로 수술 취소 잇따라
캘거리 병원들에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 및 노로바이러스 환자들이 늘면서 9건의 비긴급 수술들이 잇따라 취소되는 일이 8일 발생했다. 가뜩이나 환자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는 캘거리 병원들로서는 늘어나는 환자들을 제 때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환자가 ..
캘거리시, 핏불 금지법안 도입안해
지난 주에만 개에게 물린 사건이 3건이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격성이 강한 특정 종의 개를 기르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으나 캘거리시는 특정 종에 대한 금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주 ..
스트라스모어, 인구 급증에도 경찰력 부족
1970년대 주민 1,500여 명일 때 스트라스모어의 경찰력은 1명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으며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서로 알고 있을 때였다.그러나, 이런 스트라스모어가 지금은 캐나다에서 가장 빨리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 중의 하나..
캘거리 교육 위원회, 영어 교육을 강화
교육 위원회는 ELL 학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많은 재정과 스태프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카톨릭 학교들은 이미 8년전부터 이민자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2명의 직원으로 시작했으나, 지난 여름에는 24명의 직원들이 전..
온라인 차량 매매 사기를 조심하자
미국과 국경이 닿아있어 차량을 옮기기가 비교적 쉬운 캐나다의 국민들중 5명이상이 사기를 당해 각각 20만불이 넘는 피해를 입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온타리오 자동차 산업협회는 미국의 오클라호마주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진 Ambient Auto Centr..
크레딧카드 사기 기승, 손실액이 4억4천만불에 달해
온라인상의 정보유출을 악용하는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캐나다 비지니스들에 수백만불의 손실을 입히고 있다. 캐나다 은행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크레딧카드 사기는 지난 2011년 4억 4천만불에 달했다. 이중 대부분은 분실된 카드를 이용해..
High River,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 급증
앨버타 경제가 캐나다를 떠 받치고 있는 상황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사람들이 앨버타로 몰려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런 앨버타 붐을“신 골드러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면서 앨버타 경제가 강세를 띠는 동안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캐나다 보수와 진보, 팽팽한 균형
지난 12월 모국 대통령 선거에서 수구 정당 새누리당이 51.6%의 지지를, 진보를 표방하는 중도정당 민주당이 48.4%의 지지를 얻어 팽팽한 대결을 펼친 것처럼 캐나다에서도 보수 진보의 균형이 당겨진 활 시위처럼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앵거스리드(Angus Reid)가 1월..
‘일자리 창출’ 전국에서 ‘앨버타’가 최고
앨버타의 2012년 평균 실업률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시장만 놓고 보면 앨버타는 작년에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주로 기록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한해 캘거리는 27,200여 개, 에드몬톤은 22,2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에드몬톤의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