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학생수 늘어나는데 학교는 부족
캘거리의 인구증가 및 도시팽창과 함께 교외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반면 교외지역에 대한 학교 수요는 계속 늘고 있지만 캘거리 교육청의 집행 예산 부족으로 학교 신축에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캘거리 공립교육청 산하 재학생은 2011년 9월말 기준으로 104,212명이..
기사 등록일: 2012-08-20
그레이하운드, 앨버타 소도시 운행서비스 ‘추가 폐지’
그레이하운드가 캘거리 인근 12개 소도시들의 운행서비스를 올 가을에 추가로 폐지한다는 방침을 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운행서비스가 폐지되는 도시들은Okotoks, Nanton, High River, Claresholm, Taber등이다. 이와 함께 그레이하운드는 승객감소를 이유로 10월1일..
미국 가뭄 여파, 캐나다 식료품 가격 4% 상승 전망
1956년 이래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의 여파로 캐나다 식료품 가격에도 불똥이 떨어지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국제 곡물시장의 큰 손인 미국이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면서 캐나다 식료품 가격이 올해 2.5~3.0%, 내년에는 3~4%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
런던올림픽 폐막, 캐나다 총 18개 메달 획득
2012 런던 올림픽이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세계 205개 국가에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캐나다는 총 18개(금 1, 은 5, 동 12) 메달을 획득해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캐나다가 예상했던 종합 12위에 근접한 결과다.이번 올림픽에서..
에드몬톤, 주택신축시장 활발
일자리 증가와 유입인구 증가에 힘입어 에드몬톤의 주택 신축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광역 에드몬톤의 7월 신규주택 착공건은 1,435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0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인구는 지난 4월 1일..
에드몬톤 ‘실업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아
에드몬톤의 7월 실업률은 4.5%로 4.1%를 기록한 리자이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7월 실업률은 4.7%로 집계됐다. 에드몬톤은 7월에 3,700여 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신규 노동력은 4,400여 명이 유입됐다.앨버타는7월에 ..
앨버타 주정부, 대한항공에 캘거리 직항 개설 요청
2012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런던을 방문한 앨버타 대표단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을 만나 캘거리 직항 운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캘거리-아시아 직항 개설은 앨버타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가 앨버타의 주요 교역상대이기 때문에 앨버타..
앨버타 헬스서비스 CFO, 개인 지출까지 청구해 받아내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앨버타 헬스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가 이번에는 예산을 책임지는 수장의 도덕적 해이로 문제가 되고 있다.앨버타 헬스서비스의 예산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알로딘 메라리 CFO(최고 재무책임자)는 지난주 CFO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임 이유를..
김덕선 장로 부부 결혼 50주년 기념식 가져
지난 8월 2일(목) 오후 6시 캘거리 시외 Glencor Golf Course 연회장에서는 캘거리 교민 김덕선 장로(77세)와 황명선 여사(74세) 부부의 결혼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가족 및 친지 그리고 하객들 포함 약 130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캘거리 한인의 날 행사 성대히 열려
지난 11일(토)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SW 소재 밀레니엄 공원에서는 캘거리 한인회(회장 정성엽) 주최로 제 9회 한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강민씨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6.25참전 용사회 회원들의 태극기 및 캐나다기 입장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