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도로에서는 속도 줄이세요
3주전 심야시간대 캘거리 디어풋 트레일에서는 과속으로 질주하던 차량이 승용차를 견인하던 견인트럭 후미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과속으로 질주하던 차량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견인트럭 운전사는 고장 차량 운전자를 도와주기 위해 트럭에서 떨..
기사 등록일: 2012-08-20
캘거리 북쪽 주택가, 우박 폭풍으로 큰 피해 발생
지난 15일 캘거리 NW, NEW 일부 지역에 골프공 크기만한 우박폭풍이 몰아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 폭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수 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저녁 엄습한 우박을 동반한 폭풍으로 승용차들 및 주택들에 큰 ..
캘거리, 스프링뱅크 8번 고속도로 교통사고 다발 발생
이달초 8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청소년 두 명이 사망했다. 연방경찰은 사망한 두 운전자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다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충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발생한 일련의 교통사고들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스프링뱅크 인근 8번 고속도로가 교통사..
포트맥머리, 오일샌드붐과 함께 신생아 늘어
포트맥머리가 오일샌드붐에 힘입어 신생아 출산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Northern Lights Regional Health Centre에 따르면 7월 한달 포트맥머리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47명으로 7월은 포트맥머리 역사상 가장 많은 신생아들이 태어난 월로 기..
캘거리, LRT 두 신설역 8월말 운행 들어가
이달말 캘거리 NE지역에 LRT 두 개 역이 운행에 들어간다. 지난 5년간 공사기간을 거친 Martindale과 Saddletowne역이 이제 운행에 들어감으로써 이 지역의 대중교통 편이성이 증대됐다. Martindale 및Saddletowne역은 본래 2010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주정부의 자금지원이 늦어지면서 완공이..
캘거리, 학생수 늘어나는데 학교는 부족
캘거리의 인구증가 및 도시팽창과 함께 교외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반면 교외지역에 대한 학교 수요는 계속 늘고 있지만 캘거리 교육청의 집행 예산 부족으로 학교 신축에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캘거리 공립교육청 산하 재학생은 2011년 9월말 기준으로 104,212명이..
그레이하운드, 앨버타 소도시 운행서비스 ‘추가 폐지’
그레이하운드가 캘거리 인근 12개 소도시들의 운행서비스를 올 가을에 추가로 폐지한다는 방침을 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운행서비스가 폐지되는 도시들은Okotoks, Nanton, High River, Claresholm, Taber등이다. 이와 함께 그레이하운드는 승객감소를 이유로 10월1일부..
미국 가뭄 여파, 캐나다 식료품 가격 4% 상승 전망
1956년 이래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의 여파로 캐나다 식료품 가격에도 불똥이 떨어지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국제 곡물시장의 큰 손인 미국이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면서 캐나다 식료품 가격이 올해 2.5~3.0%, 내년에는 3~4%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 ..
런던올림픽 폐막, 캐나다 총 18개 메달 획득
2012 런던 올림픽이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세계 205개 국가에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캐나다는 총 18개(금 1, 은 5, 동 12) 메달을 획득해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캐나다가 예상했던 종합 12위에 근접한 결과다.이번 올림픽에서 ..
에드몬톤, 주택신축시장 활발
일자리 증가와 유입인구 증가에 힘입어 에드몬톤의 주택 신축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광역 에드몬톤의 7월 신규주택 착공건은 1,435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0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인구는 지난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