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사무용 빌딩 시장 규모’ 몬트리올 따라잡을 전망
2007년만 하더라도 몬트리올의 사무용 빌딩 시장 규모에 비해 1000만 스퀘어피트 가까이 뒤쳐졌던 캘거리가 2016년 경에는 몬트리올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업체인Cushman & Wakefield은 지난 10여년동안 다운..
기사 등록일: 2012-04-06
캐나다, 퇴직연금 수급 연령 67세로 상향 조정
연방정부가 퇴직연금 수급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2023년부터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재무부가 내놓은 긴축 재정안에 이른 후속 조치로 볼 수 있다. 당시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
앨버타 4.23총선 ‘의료, 교육이 주요 이슈’
이번 앨버타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분야는 무엇일까? 역시 의료와 교육분야다.주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높은 병원 문턱이 유권자들에게는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주정부에서 응급실 및 수술 대기시간 단축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는 높이고 있지..
앨버타 4.23 총선 각 당 정책대결
- PC당 “노령자 복지 확대정책 펼치겠다” -이번 앨버타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지난 41년간 앨버타의 집권여당으로 군림했지만 지금은 와일드로즈당(Wildrose)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P..
엔브릿지, 미국 EPP와 송유관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발표
캐나다 엔브릿지와 미국의 EPP가 캐나다와 미국 걸프만을 잇는 송유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이로서 송유관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트랜스캐나다가 추진중인 ‘키스톤 XL’ 프로젝트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엔브릿지와 EPP는 이미 걸프해안에서 오클라호마주의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마감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투표가 2일 오후 5시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투표의 밴쿠버 총영사관 관할지역 투표율은 등록자 대비 37%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등록자 1,898명 가운데 706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이다. 특히..
션사인 빌리지, 적설량 신기록
록키 주위의 스키장들이 예전에 보지 못했던 봄 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선샤인 빌리지는 지난 금요일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적설량 909cm를 기록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선샤인은 이 눈으로 인해 시즌 폐장을 약 한달 반 더 늦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
기사 등록일: 2012-04-02
RBC, TD은행 ‘모기지 금리 인상’ 발표
그 동안 모기지 특판 금리 경쟁을 벌였던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모기지 금리 인상은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자금을 융통하는 채권시장의 이자율이 상승했기때문이다. RBC는 3월 29일부로 ‘5년 고정금리를 0.2%포인트 인상된 5.44%, 5년 변동금리는 0.1%포..
앨버타, 1월 실업급여자 29,410명
앨버타의 실업급여(EI) 수급자가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실업급여 수급자는 29,41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에 실업급여 수급자가 무려 14,710..
캘거리 한인들의 관심이 이번엔 UFC 격투기로?
지난 주 수요일 UFC대표인 Dana White씨가 UFC 149 경기의 캘거리 개최를 확정하면서 UFC 경기를 7월 21일 새들돔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캘거리에서 개최되는 메인 이벤트에 최근 일명 “코리안 좀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