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금수령 연령 늦추나?
캐나다도 드디어 연금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연금수령 시기를 늦추는 논의가 시작되었다. 하퍼 총리가 OSA(Old Age Security)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연금 논쟁이 불붙기 시작했다.하퍼 총리는 지난 금요일 포츠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OAS..
기사 등록일: 2012-02-13
빈곤 퇴치,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정부가 빈곤퇴치에 실패할 경우 매년 95억불의 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빈곤퇴치 운동 연합이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빈곤의 정도를 경감해 주는 대증요법 보다 빈곤에 빠지는 초기단계에 빈곤계층에 투자하는 쪽으로 정부 당국자들이 빈곤퇴치에 ..
에드몬톤 요크 호텔 역사 속으로
2월4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장비들이 건물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이로서 10401-96스트리트에 세워진 요크 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호텔 철거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의 표정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1913년 처음 호텔이 세워질 때 이름은 성 피터스버그였다. 그 후 ..
한인택배회사 통해 화물 보낼 때 전 품목 주민번호 필요
지난 1월부로 인천세관은 한인택배회사로부터 들여오는 모든 화물에 대해 수취인의 주민번호 제시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앨버타주의 모든 한인택배회사들을 통해 한국으로 화물을 보낼 때는 내용물에 관계없이 수취인의 주민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주민번호 요구는 약 4년 전부터 시행되었는데..
ParkPlus가 다른 도시들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캘거리 주차 기관이 ParkPlus의 잠재적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대책을 구상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당국이 이전에 ParkPlus를 담당하던 두명의 매니저들과의 권리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데서 출발했다. ParkPlus는 2007년에 캘거리에 시행된 주차 시스..
팩스톤, 가중 폭행과 성폭행 유죄판결
지난해부터 룸메이트에 대한 폭행 및 성폭행으로 캘거리를 떠들석하게 만든 팩스톤 사건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졌다.지난 6일(월) Court of Queen’s Bench 더스틴 워드 팩스톤의 가중폭행과 성폭행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으며 룸메이트와 함께 산 18개월 동안의 불법 감금에 대한 부분은 무..
레드포드 주정부, 시험대에 올라
레드포드 주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두 가지 시험대에 오른다. 5년 연속 적자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것과 동시에 레드포드 주 수상의 약속대로 대로 앨버타의 공공의료와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마운트로얄 대학의 정치평론가인 데이비드 타라스 교수는 이 상황..
시그널 힐, 은행 총기 강도사건 발생
지난 월요일 시그널 힐의 로열 뱅크에서 총기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월요일 Signal Hill Centre S.W, 5700 block의 로열 뱅크에 오후2시45분 경 한 남자가 들어와 돈을 요구하며 한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당시 은행 안에는 고객과 직원 등 약 8명이 있었..
캘거리 산만운전 적발자, 에드몬톤 ‘두 배’
작년 9월 1일 앨버타에 ‘산만운전 방지법’이 시행에 들어간 이후 4개월간 캘거리에서 적발된 운전자는 1,4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간 에드몬톤 적발자 수 780여 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적발자 중 1,306명은 ‘운전 중 휴대폰 통화, 문자..
남부 앨버타, 이렇게 따뜻해도 되나..
이제 스케이트와 스키는 창고에 넣어놓고 골프채와 테니스 라켓을 꺼낼 시기가 됐나? 1월에 일주일 반짝 강추위가 몰아친 이후 캘거리를 비롯한 남부 앨버타에서는 따뜻한 겨울 날씨가 여전히 진행형이다.캘거리와 남부 앨버타는 작년 12월 내내, 1월 대부분의 기간 평년 기온 이상의 따뜻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