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도서관, 도서 대여 활발
작년에 캘거리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대여해간 도서 및 각종 도서 물품은 17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대여건수는 2010년 대비 무려 50만건이 많은 수준이다. 이로서 캘거리는 전국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도서관 대여가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캘거리에는 2주전 오픈한 NE..
기사 등록일: 2012-02-03
IMF, 캐나다 올해 경제성장률 1.7%로 하향 조정
24일 국제통화기금(IMF)가 캐나다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 예상치보다 낮은 1.7%로 하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IMF는 내년도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작년 9월 IMF는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작년 9..
Epcor 캘거리 콜센터 폐쇄.. 에드몬톤으로 통합
에드몬톤에 본사를 둔 에너지회사인 Epcor가 캘거리 콜센터를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캘거리 콜센터 폐쇄로 90여명의 직원들은 에드몬톤 본사로 옮기거나 다른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Epcor는 에드몬톤과 앨버타 농촌지역에 약 60만명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
캘거리 세계스프린트 대회에서 이규혁, 아쉬운 2위...모태범 3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34, 서울시청)과 모태범(23, 대한항공)이 캘거리대학교 내 올림픽 오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2 세계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
캘거리, 예배 볼 교회 부족
캘거리의 교회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주말 Southview Alliance Church 에는 약 1,500여명의 교인들이 다섯 차례로 나누어 예배를 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예배를 보기 위해 나온 교인들의 차량으로 James Mckevitt Road가 몸살을 앓았..
Peace Bridge, 물난리의 원인인가?
다운타운의 리버사이드 콘도의 주차장 물난리 이후 Peace Bridge가 물난리의 원인이 아닌가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캘거리 시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피스브리지를 지지하고 있는 기둥에 얼음덩이들이 걸려 물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것이 눈으로 드러나게 ..
아프카니스탄 이민자 남성 및 가족 ‘1급 살인’ 유죄 평결
지난 29일 배심원단은 15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첫째 부인과 딸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아프카니스탄 출신 이민자 남성과 그의 둘째 부인 및 아들에게 1급 살인 평결을 내렸다. 이들은 향후 25년간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희생자들은 지난 2009년 6월..
캐나다 주민들, 온라인 뱅킹 이용률 50% 육박
캐나다 주민들의 온라인 뱅킹 이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컨설팅기관인 TNS 캐나다에서 실시한 연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두 명중 한 명은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5%는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온라인 뱅킹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반면 금융거래를 위해 일..
세계 최대 ‘에메랄드’ 보석 경매, 구매자 안 나타나
지난 28일 BC주 켈로나에서 열린 웨스톤 스타 경매에 전세계 보석 관계자와 호사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경매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진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보석이 경매에 나왔기때문이다.이 보석에 대한 경매는 50만 달러부터 시작..
캘거리 여성 여행객 폭행한 ‘멕시코’ 남성 체포
지난 21일 멕시코 중부 해안리조트 관광지인 ‘마젯란’에서 남편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캘거리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멕시코 남성이 결국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메시코 현지경찰은 호세 라몬 아코스타 퀸테로(28세)를 지난 27일 살인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