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죠안 바이즈, 캐나다 순회공연
치렁치렁한 생머리, 청바지에 맨발, 통기타 한 개 둘러메고 반전시위를 주도하던 여성투사 죠안 바이즈가 68세가 되어 에드먼톤에서 공연을 한다. 윤기가 흐르면서도 거만하지 않고 처연하면서도 기품이 있고 쥐어짜는 음색이 아니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듣는 이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
기사 등록일: 2009-01-16
차이나타운의 설날맞이 행사 안내
다가오는 설(26일)을 맞아 캘거리 중국 문화 센터(Calgary Chinese Cultural Centre)에서는 ‘2009 소의 해, 중국 설 축제(2009 Year of the Ox Chinese New Year Carnival)’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린다. 이 축제에..
캘거리 유치원 등록생 증가
캘거리 관내 132개 공립학교 유치원들이 2009년 가을 신학기 유치원 입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2005년 3월 1일 이전 출생 어린이들은 유치원에 등록할 수 있다. 금년 가을 신학기 유치원 입학생은 공립학교, 가톨릭학교 공히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인구증가와 함께 출..
캘거리 노인회 연방정부로부터 자금지원 받아
지원 금액 2만불,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여질 예정 캘거리 노인회에서 지난해 연방정부에 신청한 "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 - Community Participation and Leadership Funding" 에 대하여 자금 신청 승인을 최근 받아 앞으로 10일정도후면 2만달러를 $20,000을..
캘거리 유일한 ‘림프수종 클리닉’ 올 봄 폐쇄
캘거리 관내 하나밖에 없는 림프수종(Lymphedema) 클리닉이 금년 봄 폐쇄될 예정이다. 앨버타 암위원회는 금년 3월 캘거리의 림프수종 클리닉과의 의료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암위원회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앞으로 ‘주 림프수종(Primary Lymphedema)’ 환자들은 암 클리닉을 방문하여..
주정부 다운타운내 Welcome Village 공사 25백만불 지원
올해 말 다운타운내 9515 104애비뉴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Welcome Village라고 불리는 금번 주택단지 공사는 시당국, YMCA 및 민관 파트너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다운타운 재개발 공사다. 총 공사비용은 35백만 불에 달한다. Welcome ..
캘거리 갱단 총격으로 한 명 또 사망
캘거리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갱단 총격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여있다.캘거리 경찰국은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갱단 소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갱단간의 총격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찰국의 범죄 소탕 의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지난 화요일에는 사람들로 ..
캘거리 각종 국제대회 유치로 관광객 증가 기대
캘거리 시당국은 올해 5개의 대형 스포츠 경기 및 국제기능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올해 캘거리에서는 굵직한 스포츠 경기들이 5개나 예정돼 있다. Tim Hortons Brier (컬링 챔피언십), Ironman 70.3(국제 철인3종 경기), 세계 수..
앨버타 보수당정부 해외출장경비 1년새 93% 증가
스텔막 주정부가 작년 한해 지출한 해외출장경비가 $800,0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2007년 약 $420,0000에 불과했던 스텔막 주정부의 해외출장경비는 작년에 무려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막 주정부는 오일샌드를 비롯..
캘거리 ‘비닐봉지’ 사용 금지 추진
캘거리 시의회가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캘거리는 일년에 약 31백만 개의 비닐봉지들을 재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약 7억 개의 비닐봉지들은 재활용이 되지 못한 채 매립지나 도로 곳곳에서 그냥 사장되고 있다.시의회는 매립장으로 향하는 비닐봉지들을 줄이고 환경보호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