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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가르치신 예수님 _ 글 : 조용옥 (에드몬톤)
무더운 여름날 그 여름에도 'Don't cry Argentina' 애잔한 곡을 악보도 없이 건반 위에 열 손가락을 굴리던 또래의 사람. 멋지게 연주하는 그는 어릴적 부터 하나님 전도하는 달란트를 함께 가지고 있었다. 재정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작은 교회를 도웁는 아름다운, 주님을 닮은 마음..
기사 등록일: 2013-07-22
역사기행)조선시대 정인숙 사건(3)
-정인숙의 최후-정인숙이 살해 당하던 날, 그녀는 타워호텔 나이트 클럽에 있었다. 한국일보 연예기자 정홍택씨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따르면 그는 정인숙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지인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가서 혼자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웬 묘령..
기사 등록일: 2013-07-22
캐나다에서 살아가기(8) _ 한우드 이민 칼럼 (57)
몇해전 캐나다 국내잡지사에서 독자 응답을 통해 ‘위대한 케네디언’을 선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1위로 선정된 인물은 이민자들에게는 낮선 Tommy Douglas 였습니다.Tommy Douglas는 캐나다 의료보험제도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4, 50년대 사스캬추완주 수상을 지낸 인물로 그..
기사 등록일: 2013-07-12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4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서양음악사의 큰 양대 산맥 바흐와 헨델, 사람들은 그들을 “음악의 아버지”, “음악의 어머니”로 표현한다. (음악의 어머니라 하여 헨델이 여자라는 말은 아니다.) 이 둘은 1685년 같은 해 독일에서 태어났고 말년에 시력을 잃은 것, 다작을 남긴 것..
기사 등록일: 2013-07-12
일장춘몽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나는 하얀 가발을 벗어 손에 들고 서울 광화문 네거리 한복판에 뛰어들어 너울너울 춤을 추며 휘젓고 다닌다. 수많은 차가 여기저기에서 요란하게 경적을 울려대며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교통순경 여럿이 휘슬을 마구 불며 뛰어오지만 나는 빙긋이 웃음까지 흘리며 난동의 춤사위를 멈추지 않는다...
기사 등록일: 2013-07-12
[행복을 나누는 스텔라 시 뜨락]
조국(祖國) 정완영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에인 사랑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흐느껴 목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피맺힌 열..
기사 등록일: 2013-07-12
역사기행) 조선시대 정인숙 사건(2)
- 조선시대 남자들 -조선왕조실록 성종 11년 기록에 어우동과 간통한 자들을 처벌하라는 기록이 나온다. 같은 왕족으로서는 방산수 이난, 수산수 이기가 어우동과 간통을 했다. 수(守)는 종친에게 주는 정4품 작위다. 의금부에서는 “법에 의하면 볼기 100대, 강제노역 3년, 신분박탈입니..
기사 등록일: 2013-07-12
앨버타 대홍수 피해자의 비자이민 절차 _ 한우드 이민 칼럼 (56)
2013년 6월말 앨버타 남부 지역을 강타한 대홍수가 캐나다 역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로 기록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캐나다이민성은 6월28일 이번 사태로 인해 비자나 이민절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업무처리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하 이민성 자료를 토대로 요약해 ..
기사 등록일: 2013-07-05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3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아무런 계획이 없던 지루한 일상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 줄 만큼 강렬한 태양, 더위에 약간 올라간 불쾌지수 덕분에 시원한 곳을 찾게 되는 여름, 하지만 지나치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원한..
기사 등록일: 2013-07-05
홍수가 범람(汎濫) 하던 날 _ 운계 박 충선
잔잔하게 평화롭던 강물흙 탕물로 용틀음 하여강 둑을 넘쳐 들어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일상을 삼키며황토 빛으로 고여 잠긴다 친근했던 황토 빛 인데흙탕물은 어이 게 거품을 물고분노를 참지 못하는 것인가하늘이 진노하여심판과 저주의 경계를 보내는 신호인가연약하고 부족함을 깨닭으라는 외침인가 ..
기사 등록일: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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