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슬픔을 등에 업고 갈 자 = 친구 (1편) , 죽산 이정순 (캘..
2023년 8월 20일 새 신발을 신고 예정에 없던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 함은 돌아 올 곳인 내 집이 있기 때문에 여행이라 한다. 괴나리봇짐 하나를 메고 떠나더라도 볼일을 보고, 아니면 유랑을 하다 일이 끝나면 돌아 올 내 가족이 있는 안식처가 ..
기사 등록일: 2023-09-15
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캘거리 문학제에 즈음하여 - 16일(토) 오..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캘거리 한인문인협회가 창립한지 20돌을 맞이해 오는 9월 16일(토) 오후 4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캘거리 문학제>의 막이 올려집니다.감개가 무량합니다. 2003년 3월 민초 이유식 시인의 주도로 이민 문학의 필요성..
황혼의 인생 _ (홍권의, 앨버타주 교민)
황혼은슬픈 이별을 낳고이별은사랑의 소중함을 깨우고사랑은영원히 가슴에 남는다시간이 흘러세월이 가고지나온 일들이하나 둘 잊혀져 가도영혼에 담긴 사랑의 기억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가슴에영원히 남는다.이세상 끝나고저세상에 가도 . . . . . ------..
기사 등록일: 2023-09-01
별빛 사랑 _ 박나리 (캘거리 문협)
2007년 8월 10일자에 실린 작품인데, 서버에 텍스트로 없어 신문을 캡쳐해서 올립니다.별빛 사랑당신은 밤하늘의 보석그 보석으로 인하여 밤하늘이 더욱더 아름답게 빛이 난다는 것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당신은 몇억 광년의멀고 기 시간을 지나왔지만 ..
기사 등록일: 2007-08-10
어머니를 부르던 날.. 이종학 (에드먼튼 / 소설가)
2007년 8월 10일자에 실린 칼럼인데, 서버에 텍스트로 없어 신문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백 스윙 - 정성엽의 골프 칼럼 11
2005년 5월 18일자에 실린 칼럼인데, 서버에 텍스트로 없어 신문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기사 등록일: 2005-05-18
눈의 질병과 시력검사_ 박길재의 Vision Care 3
빨래터에서(다섯번째): Gord 2006-4-13
1995년 9월세탁소를 한지 2년이 되어오니까, 이력도 생겼고 손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살만했다. 세탁소를 시작하고 두세달은 일주일이 멀다하고 문제가 터져서 속을 썩혔다. 일부는 내 경험 부족이었고 일부는 세탁소 주변에 저소득 가정들을 위한 아파트가..
기사 등록일: 2023-09-08
행복한 죽음 _ 원주희 (한국 디카시 협회 캘거리 지부 회원)
노을 빛 해바라기 카메라에 담고 새벽 모습 보고 싶어 왔더니 엊저녁 밤 10시 넘도록 일하던 벌 새벽 이슬과 함께 누워있네행복한 죽음이 햇살에 빛난다.
빨래터에서(네번째): 화장실에 앉아있는 아이 2006-4-6
1994년 10월저녁을 먹고 오래간만에 모두 식탁에 둘러 앉았다. 맏아들 진이가 Second Cup에서 Part-time으로 일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을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할 시간을 가질려고 애써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