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토론토보다 공기 나빠
에드몬톤에서 대기 오염이 심한 날은 공기 중의 해로운 미세먼지가 인구가 5배에 달하는 토론토보다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환경을 위한 캐나다 의사협회의 조 비폰드 박사는 에드몬톤에서는 토론토에서 최악의 대기 오염도를 보였던 몇 년전보다 미세 ..
기사 등록일: 2015-04-17
경찰, “민폐 끼치는 플레임즈 응원은 안돼”
6년만의 플레임즈의 플레이오프 진출로 캘거리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경찰에서는 플레이오프 경기당일 시민들에게 17 Ave. SW로 모이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다. 캘거리 경찰 대변인 케빈 브룩웰은 지난 10일, 플레이오프가 결정된 지난 9일은..
하키팀 플레임즈 선전에 캘거리 ‘들썩’
6년 만에 캘거리 플레임즈의 북미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캘거리가 들썩이고 있다. 그리고 팬들은 플레임즈가 26년 만에 스탠리 컵을 캘거리에 가져올 지도 모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플레임즈 팬 포럼 웹사이트 Matchsticks ..
책 소개) 전세계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
최근 모국을 방문하면서 책을 들고 다니기 불편할 듯 하여, 한국 인터넷 서점을 통해 이북(전자책)을 하나 구입해 핸드폰에 넣어서 갔다.구입한 책은 올 봄부터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던 소설 였다. 매스컴에서 크게 다루어졌던 소문난 베스트 셀러인데 ..
기사 등록일: 2012-11-09
이직을 준비하다가 실직을 당할 수도?
직장을 다니고 있던 한 회사원은 이직을 원하는 회사에 인터뷰를 보는 자리에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 남자는 현재 직장에 노티스를 주고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기 직전, 오일 산업의 둔화로 그의 포지션이 더 이..
기사 등록일: 2015-04-10
웨스트-에드몬톤 몰, “고래조형물” 복원된다
2012년 웨스트-에드몬톤 몰 내부의 매점 확장 공사로 인해 쫓겨났던 고래조형물이 1층 시어즈 출입구 쪽에 조만간 복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몰 대변인 쉐리 클레그 씨는 “고래 복귀 뉴스를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고래조형물은..
캐나다 예방접종률 “신뢰성 없다”
앨버타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은 의무가 아니지만, 전염병으로부터 생명과 공동체를 보호하고, 감염으로 인한 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등의 중요성을 들어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에 대해 책임을 다하도록 권고한다는 것이 주정부의 입장이다. 허나 캐나..
고도비만 환자, “수술합병증” 위험성 높아
캐나다 내 과다체중 문제를 연구하는 앨버타대학교 연구팀은 캐나다의 과다체중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은 후 5명중 1명 꼴로 사망했다는 최근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체중이 높은 환자일수록 수술로 인한 합병증 발병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고도비만 ..
주수상, “주정부, 골프장 사업에서 손 뗀다”
지난 2013년 대홍수 피해를 입은 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 지원과 관련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주수상은 “주정부는 더 이상 골프장 사업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손을 뗄 것을 관련 부서에 명령했다. 그러나, 이미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전히 ..
캘거리 코믹 엑스포, 10년 만에 ‘최대 문화 이벤트’로 성장
10년 전 한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캘거리 코믹 엔터테인먼트 엑스포가 이제는 캘거리를 대표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성장했다. 캘거리 코믹 엑스포를 처음 기획한 캔드릭스 퐁 씨조차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커 나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