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자연재해 위험 큰 지역’ 평가 - 심각한 기상 현상 증가..
(박연희 기자) 캘거리가 우박과 토네이도 등 여러 심각한 기상 현상에 여전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캘거리 비상 관리국(CEMA) 관계자들은 지난 5월 7일, 시의회의 비상 관리 위원회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며 캘거리 비상 대비 상태와 ..
기사 등록일: 2025-05-16
앨버타 홍역 확산에 백신 접종 더 쉽게 - 주말, 저녁 접종 클리닉..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의 홍역 감염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주정부에서 홍역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난 5월 5일 기준, 앨버타에서는 총 265명의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2명은 여전히 전염성이 있는 상태로 집계됐다. ..
기사 등록일: 2025-05-12
앨버타 일광 절약 시간 폐지 다시 투표하나 - 국민투표 기준 낮춰지..
(박연희 기자) 앨버타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이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DST) 폐지에 대한 재투표 가능성을 언급했다.지난 2021년 10월 18일, 앨버타에서는 이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49.8%가 찬성, 50.2%가 ..
기사 등록일: 2025-05-11
앨버타 시골 지역 범죄율 도시보다 54% 높아 - 강도 범죄는 도시..
(박연희 기자) 캐나다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골 지역의 범죄율이 도시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골 지역의 경찰 신고 범죄는 도시보다 34% 높았으며, 이는 특히 앨버타와 사스케처원, 매니토바와 BC주에서 ..
기사 등록일: 2025-05-07
치매 급증 속 '예방 골든타임'…캐나다·한국 해법 찾기 - 앨버타 ..
(박미경 기자, 이정화 수습기자) 치매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캐나다에선 앨버타가, 한국에선 전국 단위로 고령화 속 치매 유병률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전보다 환경"을 강조하며 조기 개입과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25-05-05
앨버타 독감 사망자 2009년 이후 최고치 - 3년 연속 증가세,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독감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이번 시즌에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이번 독감 시즌 시작 후 지금까지 사망한 주민들은 193명으로, 2009년 이후 가..
기사 등록일: 2025-05-02
앨버타 여름, 기록적 고온으로 에너지 사용 급증 - 에어컨 이용 늘..
(박연희 기자) 앨버타에 매년 찾아오는 기록적인 고온과 함께 에어컨 이용이 늘어나며, 앨버타의 에너지 사용량이 이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의 피크를 보이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1시간 당 전력 수요가 과거 여름의 기록을 73차례나 넘어섰다. 그리..
기사 등록일: 2025-05-01
코요테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 코요테가 공격을 하는 것은 매우 ..
(이남경 기자) 캘거리 대학교에서 개과 동물 생태학을 연구하는 전문가 셸리 알렉산더는 따뜻해진 봄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만약 코요테를 마주치더라도 다가가거나 애완동물이 야생동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알렉산더는 사람이나 애..
기사 등록일: 2025-04-25
앨버타 홍역 감염, 부활절 연휴 기간 급증 - 전문가, “25년 만..
(박연희 기자)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지난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홍역 감염이 29건 증가하며, 지금까지의 확진자가 총 118명이 됐다고 밝혔다.특히 AHS에서는 최근 에드먼튼 지역의 클리닉 3곳에서 다른 의료 문제로 진료를 받은 한 사람..
기사 등록일: 2025-04-24
캘거리, 인구급증에 경찰 범죄대응시간 늘어나 - 강력범죄 줄고 교통..
(서덕수 기자) 캘거리가 전례없는 인구유입으로 주거난,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서비스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의 2024년 연례 범죄발생 보고서에 따르면 총격, 살인, 무단침입 등 기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