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7년 만에 홍역 ‘퇴치국’ 지위 상실…백신 공백이 부른 ..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1998년 이후 27년 동안 유지해온 ‘홍역 퇴치국’ 지위를 박탈당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팬아메리칸보건기구(PAHO)로부터 캐나다의 홍역 퇴치 상태가 공식적으로 해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PHAC..
기사 등록일: 2025-11-10
캘거리 가정폭력 사건 증가세 -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남성..
(박미경 기자) 지난 4일 캘거리 경찰은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 제고 활동과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가정폭력 및 가정 내 갈등 사건은 총 1만8..
기사 등록일: 2025-11-08
밴프 선샤인, 올 시즌 캐나다 스키장 중 ‘첫 개장’ - 폭설 덕분..
(박미경 기자) 스키 시즌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BC주와 앨버타주 전역을 강타한 폭설 덕분에 밴프 선샤인 빌리지가 지난 2일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 문을 열었다. 리조트 측은 “이번 개장은 적어도 40년 만에 가장 이른 날짜”라고 밝혔다.이..
기사 등록일: 2025-11-07
연말연시 음주, 약물운전 예방홍보 개시 - MADD, 레드 리본 ..
(서덕수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행사가 몰리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음주 및 약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가 진행된다. MADD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캘거리는 연례 음주 및 약물운전 예방홍..
주정부 공지) 가정폭력 예방의 달: 터튼 장관과 퍼 장관
아동가족서비스부(Children and Family Services)의 셜 터튼(Searle Turton) 장관과 예술문화여성지위부(Arts, Culture and Status of Women)의 타냐 퍼 장관은 가정폭력 예방의 달을 맞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가정폭력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안녕, ..
기사 등록일: 2025-11-05
예약 폭주·RV 판매 급증…캠핑카·차박족 성지 된 앨버타
(이정화 기자) 캠핑 시즌이 저물고 있지만 앨버타의 야외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올봄부터 주요 주립공원 예약이 연일 조기 마감되는 등 차박과 RV(레크리에이션 차량) 이용이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앞서 앨버타 공원청은 올해 캠핑시즌을 대비해 15개..
기사 등록일: 2025-11-02
캐나다 전역에 ‘스캠 문자’ 급증…국민 3명 중 1명 “사기 피해 ..
(안영민 기자) 캐나다 국민들이 은행, 캐나다포스트, 국세청(CRA) 등을 사칭한 스팸·사기 문자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은 지난 3개월 동안 가짜 구인 제안이나 허위 국세청 문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온타리오주..
기사 등록일: 2025-10-30
“기후변화로 해마다 1,400명 사망”…캐나다, 산불 연기 오염 급..
(안영민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연기 오염이 캐나다인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이 발간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1,400명이 산불 연기로 인한 대..
기사 등록일: 2025-10-29
백신 유료화에 의사협회 “납세자만 의료비 더 는다” - 의사협회 “..
(박미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의 코비드-19 백신 비용 절감을 위한 새 정책으로 결국 납세자들이 의료비를 더 부담하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는 백신의 폐기처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다면서 앨버타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비로 100달러를 부과하는 새 정책..
기사 등록일: 2025-10-28
버터필드 에이커스, 조류 독감 확진으로 폐쇄 - 최근 방문자들은 ..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유명한 동물 체험 농장에서 9건의 조류 독감이 가금류에서 확인됨에 따라 시설이 임시 폐쇄됐다.직접 동물을 만질 수 있는 ‘페팅 주(petting zoo)’가 포함된 버터필드 에이커스(Butterfield Acres)의 조류 독감 확진 내용은 지난..
기사 등록일: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