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쓰레기 처리 문화, 한국서 갓 온 새내기들 눈엔 ‘자유’지만..
(이정화 기자) “분리수거는 한국이 최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여긴 그 ‘정해진 봉투’조차 없더라고요.”워킹홀리데이로 캘거리에 머무는 청년들 사이에서 쓰레기 버리는 일이 신선한 문화 충격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국처럼 복잡한 분류도 지정 봉투도 필요..
기사 등록일: 2025-07-07
앨버타 주민은 돈 내는 코로나 백신, 다른 주는 무료 - 주정부, ..
(박연희 기자) 앨버타에서 올 가을부터 대부분의 주민들은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직접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내 다른 주들은 계속 무료로 백신을 제공할 계획으로 드러났다. 앨버타에서는 앞으로는 요양원이나 공동 생활시설 거주자..
기사 등록일: 2025-07-04
캘거리 공공 수영장, 안전 요원 및 강사 부족에 수영 강습 예약 어..
(박미경 기자) 캘거리 옥외 수영장 협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수영 강습 예약이 시작되면 즉시 마감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예약이 불발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름을 대기자 명단에 올리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바쁜 여름 시즌..
캘거리 수상 활동, “안전이 최우선” - 지난해 수상 구조 전년 대..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에서 보우 강 등지에서 수상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캘거리 소방국의 공보관 캐롤 헨케는 “강에서 발생하는 예방 가능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4년 캘거리 소방..
기사 등록일: 2025-06-30
앨버타 살모넬라 집단 감염 사태 - 리콜 처리된 살라미 제품 관련,..
(박연희 기자) 리콜 처리된 살라미 제품과 관련해 앨버타에 살모넬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에서는 57명이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켰으며, 온타리오에서는 14명, 매니토바에서는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캐나다 공중 보건국은 지난 ..
기사 등록일: 2025-06-29
에드워시 공원, 주차장 요금 계획 중단 - 시민 반발에 무료 유지,..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에서 시민들의 반발에 에드워시 공원(Edworthy Park) 북쪽 주차장 포장 계획과 주차 요금 부과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공원 주차장 요금 계획은 지난 4월 처음 개발 허가 신청서로 등장했으나, 지역 시의원은 이것이 논의되..
기사 등록일: 2025-06-28
주말 폭우 후 보우강 유속 급증 - 캘거리시, 시민들에게 강 이용 ..
(이남경 기자) 주말 동안 캘거리에 내린 폭우로 인해 보우강의 유속이 안전 기준을 초과하면서,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보우강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22일 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보우강의 유량이 수영이나 보트 활동에 적합한 권장 안전 흐름 속..
기사 등록일: 2025-06-24
캘거리,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5위에서 18위로 급락 - 세계에..
(박미경 기자) 캘거리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8위로 선정되었다. 1년 만에 5위에서 13위 아래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코노미스트 그룹의 연구 및 분석 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은 지난 23일에 전 세계..
기사 등록일: 2025-06-22
코로나 백신 올 가을부터는 비용 지불해야 - 고위험군은 무료, 약국..
(박연희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앨버타 주민들은 앞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 백신 조달 및 구매를 담당해 왔으나,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만 특별히 이뤄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예방접..
기사 등록일: 2025-06-20
주정부, 31년 만에 노인 처방전 비용 인상한다 - 10개월에 걸쳐..
(박미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31년 만에 노인과 그룹 보험이 없는 앨버타 주민들의 처방전 비용을 인상한다.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처방전 건당 최대 본인 부담금은 현 25달러에서 10개월 동안 매달 1달러씩 점진적으로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