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즈니스, 앨버타 경제 비관적
지난 8월에 집계된 월별 기업신뢰도에 따르면 앨버타의 소규모 고용주들이 여전히 앨버타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산출한 기업 신뢰 지수는 0부터 100사이의 숫자를 나타내며 8월에..
기사 등록일: 2016-09-02
경기침체, 벌점 부과에 ‘주의산만 운전’ 줄어
캘거리 경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해 상반기 들어 캘거리의 주의산만 운전 적발 건수가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1월부터 7월까지 주의산만 운전으로 발급된 티켓은 총 3,774건으로 지난 해 동기 4,370건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
기사 등록일: 2016-08-26
캘거리 다운타운 범죄율 급등, 원인은?
올 해 상반기 캘거리 다운타운의 범죄 증가율이 심상치 않다. 지난 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 해 7월까지 다운타운의 범죄율은 지난 해 동기 대비 41%나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범죄 유형별로는 재산 침해, 강도, 차량 물품 절..
다운타운, ‘손님은 줄고 범죄는 늘고’ 이중고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캘거리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온다. 지난 7월 캘거리 실업률이 8.6%로 치솟고 있는 와중에 다운타운 자영업계는 줄어 드는 손님들로 매출 급감과 폐업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최근..
캘거리 푸드트럭 급증 _ 경기 침체 속 낙관적인 창업자들 몰려
엠마누얼 갈다도는 항상 자신만의 음식 비즈니스를 창업하기를 소망해왔지만, 오일 앤 개스 산업에 종사하다가 경제의 여파로 인해 실직을 하자 마침내 이를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했다. 갈다도는 “일자리를 잃고 생각해보던 중에 ‘푸드트럭을 시작하기에 이만큼 ..
앨버타 주택 건축 투자, 전년대비 30% 감소
앨버타의 주택 건축 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30%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지난 22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의 주택 건축 투자는 2015년 6월 이후 약 10억 달러에서 6,410만 달러로 30% 이상 줄어든 상태다. 이는 누나붓 준주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큰 ..
앨버타 부동산 연합, “외국인 투자자 환영”
앨버타 부동산 중개인들이 두 팔을 벌려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부터 광역 밴쿠버에서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15%가 도입됨에 따라 밴쿠버 투자가 시들해질 것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의 회장 클리프 스티븐슨은 밴쿠버의 세금 도입에 대한 여..
앨버타 노동계, “앨버타 실업률 안 보이나”
앨버타 노동연맹 길 맥고완 위원장이 연방 이민부 존 맥컬럼 장관의 현 TFW 프로그램의 완화 시사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앨버타는 22년 래 최악의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임시 근로자(TFW)프로그램의 규제 완화를 시행하기 ..
캘거리 시, 시눅 육교 새 단장 확정
보행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육교 중의 하나인 시눅 센터를 연결하는 61애비뉴 육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들어 설 예정이다.지난 주 캘거리 시는 맥클라우드 트레일을 건너 시눅으로 연결되는 육교의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총 사업비 1천 3백만 달러를 투입..
에너지 업계, “재산세 30%만 깎아 줘” 아우성
CNRL, 현 상황 지속되면 대규모 생산 중단도 고려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저유가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앨버타 경제 전반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앨버타 실업률이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소비자들의 채무 불이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앨버타의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