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밴프, 외국인 노동자로 돌파구 찾나
지난여름, 밴프 림락 리조트의 제너럴 매니저인 트레버 롱은 30명의 직원 부족으로 직접 침대 시트를 갈고 레스토랑에서 일해야 했다. 일부 직원들도 휴일 없이 일주일 내내 근무했다. 근처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도 상황은 비슷해, 대다수의 직원들은 일주..
기사 등록일: 2016-04-01
RV 딜러샵 파산선고, 수리 맡겼던 손님 발 동동
에어드리에 본사를 둔 선리지(Sunridge) RV 딜러샵이 1천만 달러의 빚을 지고 파산 선고를 받은 이후, 수리를 위해 이 곳에 자신의 RV를 맡겨두었던 손님이 트레일러 안의 고가 물품이 사라졌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브루스 맥도널드는 지난해 여름..
불황에도 고가 주택은 잘 팔리네
앨버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의 고가 주택 시장은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더비즈 국제 부동산 캐나다의 부동산 중개인 코린 포펜로스는 “올해 1월과 2월에 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판매가 전년 동일기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
MEC, 에드먼튼에 2번째 매장 연다
아웃도어 용품 전문점 MEC(Mountain Equipment Co-op)가 올 가을, 사우스 에드먼튼 커먼 쇼핑센터에 에드먼튼의 2번째 매장을 연다. 카메론 기업과 15년 리스 계약을 맺은 MEC는 쇼핑센터의 남서쪽, 과거의 시어스 홈(Sears Home) 매장이 있던..
스탠텍, MWH 글로벌 인수한다
에드먼튼에 본사를 둔 기업 스탠텍(Stantec Inc.)이 콜로라도의 MWH 글로벌을 인수한다. 지난 29일, 스탠텍은 물과 천연 자원 프로젝트에 중심을 둔 공업, 컨설팅 및 건축 관리 회사인 MWH 글로벌과 2백만 달러의 부채를 포함한 미화 7억 9천 ..
자동차 딜러십, 세일즈 슬럼프에 빠져
에드먼튼 기반의 딜러십 그룹인 AutoCanada Inc.는 자동차 세일즈가 급락하며 어려움이 시작되고, 향후 상황이 좋아지기보다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며 매니지먼트를 점검에 나섰다. 회사는 크라이슬러 캐나다에서 27년을 보낸 전 크라이슬러 캐나다의 CEO인..
기사 등록일: 2016-03-25
맥도널드와 홈디포, 앨버타에서 3천명 추가 고용
맥도널드와 홈디포(Home Depot) 캐나다가 앨버타에서 3천여 명의 추가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유가 하락으로 앨버타의 실업률이 21년 만에 가장 높은 7.9%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발표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8.4%로 집계됐다. 패스트..
항공료 인하, 항공사 수익에는 무관
3년 째 항공료가 내려가고 있으나 항공사 수익에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료가 내려가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수요가 늘어나고 새로운 경쟁상대가 생겨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경제는 흔들리고 있으나 항공산업의 장래는 ‘..
실업급여 적용기간 확대, 얼마나 효과 있나?
지난 화요일 연방정부가 발표한 예산안 가운데 향후 2년 간 25억 달러를 투입해 고용보험 실업급여 적용기간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발표 안에는 실업급여 수급 대기기간 축소와 구직활동 요건 단순화, 앨버타와 같이 심각..
선코어, 49억 불에 Canadian Oil Sands 매입
더그 터너는 주식의 99.86%가 이 49억 불의 거래를 승인하기 원한다고 투표한, Canadian Oil Sands가 여는 마지막 주주미팅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66세의 터너는 대부분의 주식을 1995년 전에 일했던 Gulf Can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