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얼마나 안 좋으면, ‘대중교통 이용도 줄었다’
유가 폭락 이후 사상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캘거리, 경기 악화로 인해 지난 세계 경제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중교통 이용률마저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캘거리 트랜짓은 시민들의 이용 저조로 인해 수입이 줄어 들자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
기사 등록일: 2016-03-25
실업급여 혜택 확대, 에드먼튼은 제외
지난 22일, 연방정부의 실업급여(EI) 혜택 확대 발표에서 에드먼튼이 앨버타에서 유일하게 적용 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에드먼튼 돈 아이버슨 시장과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연방정부에 이와 관련된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아이버슨은 연방정부의 발..
페이데이론, 새로운 규제 발표에 우려
페이데이론은 앨버타가 이를 규제할 새로운 법안을 내세웠을 때 법안의 맹점이었고, NDP정부는 이 ‘침략적인 대출’을 곱게 보고있지 않다. 지난 화요일 노틀리 정부는 폭탄같은 이자율을 소비자에게 책정하고 있는 이 산업에 대해 행동을 취할 것이며 침략적..
기사 등록일: 2016-03-18
앨버타 경기 침체에 전당포만 북적
유가 폭락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앨버타,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 유독 전당포만 호황을 누리고 있어 현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에드먼튼152스트리트 인근의 스토니 플레인 로드 상에 있는 전당포 West End Exchange의 존 맥퀘리 매니저는 ..
유가의 반등, 그런데 해고는 여전?
유가는 지난 두 달간 최고 가격을 보이고 있지만, 캘거리에 있는 회사들은 여전히 긴축정책을 펼치며 인력을 줄이고 생산을 중단하며 예산을 감축하고 있다. Western Texas Intermediate 벤치마크 유가는 지난 목요일 8주간 최고치인 배럴당 미화 $35.3..
펜 웨스트 정유, 4분기 순손실 16억 달러
캘거리에 본사를 둔 펜 웨스트(Penn West) 정유사의 지난 4/4분기 순손실이 1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4분기 실적이 공개된 이후, 곧바로 펜 웨스트의 주식은 12.7%, 즉 20센트 하락한 $1.38로 마감됐다. 펜 웨스트의 ..
캐나다, 미국에 대해 채권국 되다_1990년 이래 처음으로
캐나다 통계청이 목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가 미국에 대해 채권국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4/4분기 캐나다인이 보유한 미국 내 자산이 미국인이 캐나다 내 보유한 자산을 능가했다. 이는 1990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캐나다 내에서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
유가 하락, 그로서리 세일즈에도 영향
오일 산업의 슬럼프가 이제 그로서리 구석구석까지 그 영향을 미치며, Sobeys와 Safeway의 오너인 Empire Co.에 큰 폭풍을 가져다 주었다. Empire는 지난 목요일 수익을 발표하며 3/4분기 수익이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에 크게 못미치며 13억6천 불의..
캘거리, 앨버타 최고 실업률에 ‘휘청’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캘거리 2월 실업률은 퀘벡보다 높은 8.4%로 기록되었고, 앨버타의 실업률은 지난 20년 중 최고의 수치인 7.9%를 기록했다. 소규모 오일 앤 개스 회사에서 컨트랙터로 인하던 폴 딜레인은 컨트랙트가 만료되며 실직을 하였다. ..
데이케어, 경제 불황으로 인원 감축?
캘거리의 경제 슬럼프로 인해 데이케어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실직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는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케어들을 대변하는 조직의 디렉터는 실직한 부모들이 가장 처음으로 하는 것이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는 것이라며,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