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부문, 인력 감축 칼바람 지속’
2016년 연초부터 캘거리 에너지 부문의 인력 감축 칼바람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캘거리의 2월 기온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로 에너지 부문의 고용동향은 엄동설한의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화요일 추가 인력감축을 발표한 허스키..
기사 등록일: 2016-02-12
택시 업계, 유가의 후폭풍 맞나
도시의 한 통계에 의하면 택시 이용객들이 점차 줄어듬에 따라, 택시를 운전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경제와 함께 전체적인 택시 이용 빈도가 2014년에 비해 2015년에 비해 약 10%가량 줄어든 것으..
기사 등록일: 2016-02-05
캐나다, 국가적 기후변화 전략 세울 것
캐나다 환경부 장관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오타와에서 가졌다. 연방 환경부 캐서린 맥케나 장관은 회의에서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목표가 수립됐다면서. 현재 기후상태는 이상적인 기후상태와 거리가 멀며, 이 차이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
앨버타,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
낮은 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가 더 많은 양의 원유를 공정하고자 하는 계획과 함께 석유 화학 분야를 다시 활성화시켜 약화된 석유 및 천연가스 분야에 힘을 실어주려는 시도가 보이고 있다. NDP 정부는 로열티 시스템을 적용하여 앨버타에 플라스..
공실률 증가, Artis REIT 매각 시작할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Artis Real Estate Inventment Trust가 소유한 상업용 부동산 전체 혹은 일부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 만약 매각이 시작되면 유가 하락 이후로 처음 이루어지는 상업용 매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Artis가 ..
조 쎄시 장관, “PST 도입 없다”_경제학자들, “PST/HST ..
주정부 조 쎄시 재무장관이 앨버타 학계에서 일고 있는 세일즈 택스 도입 주장을 일축했다. 19개 대학 경제학과 교수 및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연합회에서 노틀리 주수상 앞으로 서한을 보내 5%의 PST를 신설해 현행 GST 5%와 함께 10%의 HST도..
펜 웨스트, 올해 예산 작년의 10%에 불과
캘거리에 본사를 둔 펜 웨스트(Penn West) 정유사에서 지난 28일, 유가하락의 여파로 2016년의 지출을 전년대비 90% 줄이고, 오일 및 가스 생산량도 22%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지출은 2015년의 4억 8천만 달러보다 크..
캘거리 다운타운 주차장, “빈자리 많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한 달씩 임대하는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당시 주차장 공실률은 1% 이하로, 운 좋게 자리를 잡은 이들은 한 달에 수백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그러나 에너지 회사들이 직원수를 줄이고, 지..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가 많은 상황”
캘거리의 주택시장이 과대평가 등 “문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평가됐다. 과잉건축도 기존의 ‘약함’에서 ‘보통’으로 변경됐다. 이 같은 내용은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연합(CMHC)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주택 시장 평가에 의한 것이다...
웨스트 젯, 앨버타 경기 하락 직격탄 맞아
웨스트젯이 4분기에 앨버타 경기의 직격탄을 맞고 올해 더 불어닥칠지 모르는 강타에 대비해 항공료를 인하하고 수용인원을 재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지난 2일 웨스트젯이 검소한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앨버타에서 항공료를 낮추면서 1분기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