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하락 기대로 거래 활발치 않아
부동산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와 주변 지역의 1월 주택판매와 평균가격이 하락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CREB)는 캘거리에서 763채가 팔려 작년 1월보다 13%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평균가격은 459,874불로 0.2% 내려갔고, 중간 가격은 409,000불로..
기사 등록일: 2016-02-05
주유소 가솔린, 7년 만에 70센트 아래로
지난 20일, 캘거리 주유소의 기름값이 리터당 70센트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당시 서부 텍사스유(WTI)는 배럴당 $30.28을 기록한 바 있다. 캘거리의 코스코 주유소 2곳에서는 이날 리터당 66...
기사 등록일: 2016-01-29
루니 약세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 러시
루니 약세에 힘입어 올해 상업용 부동산의 외국인 투자가 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CBRE(Commercial Business Real Estate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부동산 투자는 사상 최대를 이루었던 2007년을 능가할 것이라고 발..
루니 약세, 캐나다 리조트 매매 활성화
캐나다 부동산을 담당하는 리얼터들은 루니의 약세가 캐나다에 저렴한 별장을 구입하고자 하는 미국의 구매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고 말한다. 캔모어 Royal Lepage Rocky Mountain Realty의 브래드 호커는 “지금과 같은 행운에 감사한다.”라고 전했..
과일, 채소 가격 “껑충”, 장바구니 물가 비상
지난 22일, 캘거리 SE의 크로스로드 마켓을 찾은 셰리 파오라토는 자몽 한 봉지의 가격이 $14.95인 것을 보고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이렇게 높은 가격은 본 적이 없다”면서, “가격은 보통 $6.99, 아니면 $8 수준 이었다”고..
지난해 앨버타 실직자, 1982년 이후 최다
지난 2015년, 앨버타의 실직자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던 1982년 이후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앨버타에서 지난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은 총 19,600명이며, 이는 지난 1월 초의 예상인 14,600명..
월마트 269개 지점 폐쇄 예정_ 다른 월마트와 인접한 지점도 포함
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269개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으로, 이중 절반이 미국 내에 있는 지점들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시장의 지점들도 대거 포함되었다. 하지만, 메인 주에 있는 지점들은 단 한 개도 포함되지 않았다. 폐점하는 지점..
기사 등록일: 2016-01-22
ATB, 앨버타의 경제가 2년 연속 침체기 겪을 것
앨버타 주민들은 낮은 유가로 인해 줄어든 투자 및 고용률의 여파가 다른 분야로 영향을 미칠 경기 침체의 두 번째 해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목요일에 경제 전망을 발표한 ATB Financial에 따르면, 경기 불황이 2016년 하반기가 될 때까..
주정부, “비 노조 공공부문 근로자 임금 동결’
국제 유가가 30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하면서 앨버타 주정부 또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주 수요일 주정부 조 쎄시 재무장관은 “향후 2년 간 비 노조 공공부문 근로자의 임금 동결을 선언하며 비용 절감에 나섰다. 그는 “앨버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
와일드 로즈, ‘Job Summit 열어 위기 공동대응 하자’
유가 30달러 선이 무너지고 앨버타 곳곳에서 실업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와일드 로즈가 일자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는 장(Job Summit)을 마련할 것을 제의하고 나섰지만 노틀리 주정부는 실효성이 없다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