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주정부에 지원금 지급, -680억 달러 풀어-
올리버 연방재무장관은 주정부 재무장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주었다. 연방정부에서 주정부에 지급하는 68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일제히 지급되었다. 주정부 별로 차등 지급되는 지원금은 작년에는 규모가 작아 온타리오 주 재무장관으로부터 인색하다는 비평을 들었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
기사 등록일: 2014-12-19
넨시 시장, “보수당, 앨버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난 주 목요일 넨시 시장이 캘거리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에서 법안 10 사태를 야기시킨 보수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번 법안 10 사태로 “앨버타주 시민들이 캐나다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며 보수당의 인권의식이 전근대성에 머물..
유가하락에 에너지 시장 M&A 올 스톱
지난 주 원유가격이 5년 동안 최저 가격을 기록하면서 앨버타 오일패치를 비롯해 서부캐나다 에너지 시장이 얼어 붙었다. 캘거리 M&A전문가들은 “에너지 부분의 인수합병이 올 스톱된 상태이다”라며 유가 급락으로 인해 앨버타 에너지 부문이 큰 충격을 받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이민 재개 -제도보완 통해 1년만에 재개-
지난 2월 폐지되었던 투자이민제도가 내년 1월부터 재개된다. 알렉산더 연방 이민부장관은 16일 새로 시행될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Immigrant Investor Venture Capital Pilot Program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시범 프로그램(Pilot program)으로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투자이민 프로그램..
‘유가 폭락, 앨버타 경기호황 마감 신호?’ 내년 초 50달러 붕괴..
지난 6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가던 유가가 순식간에 49달러 이상 폭락하며 급기야 이번 주 초에는 50달러 초반대로 내려 앉았다. 앨버타는 주정부와 에너지 산업부문, 정재계, 그리고 일반 시민들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만큼 에너지 산업이 앨버타에 미치는 ..
켄싱턴의 상점들,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다!
바쁘고 복잡한 켄싱턴 거리를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에 알림이 뜨는 것을 상상해보면 참으로 흥미로운일이 아닐 수 없다. 각 상점 근처를 지날 때마다, 그 상점이 진행중인 이벤트나 할인등이 뜨거나, 레스토랑의 스페셜 메뉴등이 뜨는 것이다. 켄싱턴 빌리지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앱이 정확히 이..
기사 등록일: 2014-12-12
로밍요금, 이제는 단순해 져야 한다
캐나다의 무선통신 규제국은 무선통신 회사들이 로밍에 부과하는 비용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연간 10억불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무선통신 회사들은 여러가지 혜택을 포함하는 저렴한 플랜과 심카드(SIM)를 나라마다 바꾸어 끼지 않아도 사용이 ..
유가하락에 주택경기도 뚝
유가하락이 캘거리 주택 건설 경기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장기 주택경기 전망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어 캘거리 경기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캘거리 신규 주택건설이 1,078건으로 뚝 떨어졌다. 1년 전 동월 1,693건..
캘거리 관광업, 상승세 이어가나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에서 캘거리의 탄탄한 경제 성장이 2015년의 관광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발표된 컨퍼런스 보드의 자료에 의하면, 캘거리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은 2015년에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캘거리의 관계자들은 오일값이 현재와 같이..
가스값 하락에 앨버타 ‘울고’ 캐나다 ‘웃고’
대다수의 캐나다 운전자들이 4년 만에 리터당 $1 이하로 떨어진 가스비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떨어진 가스값이 앨버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캐나다 전체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PK Verleger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