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탄소세’ 두 배 인상
앨버타 주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하나씩 본격적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정책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 받은 오일샌드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 정책이다. 샤논 필립 장관은 지난 주 U of A 에서 현행 톤 당 15달러의 탄소배출부담..
기사 등록일: 2015-07-03
비즈니스 업계, ‘줄이고 또 줄일 수 밖에’
올 10월 1일부터 앨버타 최저임금이 11.20달러로 인상 발표되면서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가 일자리 축소, 근무시간 단축, 서비스 가격 인상 등으로 경기 위축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일반 최저임금뿐만 아니라 주류 및 레스토랑 업계 서버 종사자들의..
앨버타 최저임금 전투의 배경
주정부가 올 10월 1일부터 앨버타 최저임금을 현행 10.20 달러에서 1달러 오른 11.20달러로 인상키로 발표하면서 최저임금을 놓고 정치권과 경제계, 노동조합 등 각 이해관계자들이 향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NDP정부는 2018년..
앨버타 최저임금 1불 인상
최저임금을 2018년까지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주 정부가 오는 10월1일로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 당10.20 달러에서 11.20 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앨버타는 캐나..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모빌리시티 인수에 박차
지난 수요일자로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는 약 4억 6500만 불의 가치로 평가된 소형 무선 통신사인 모빌리시티를 인수를 하는 데에 있어서 이제 한 가지의 장애물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빌리시티는 한 가지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길게 ..
소베이, 직원 1,300명 해고한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소베이(Sobeys)가 오는 2016년과 2017년, 2년간에 거쳐 1,300명의 직원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는 소베이가 앨버타와 온타리오에 새 유통 센터를 열고 세이프웨이 캐나다(Safeway Canada) 인수 작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캘거리 중산층 수입, 캐나다에서 최고
고급 차 브랜드에서부터 전문 스토어까지 수많은 리테일러들이 캘거리에 매장을 오픈하고 싶어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캘거리 지역은 중산층의 소득이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리테일 시장의 세일즈가 주택 시장과 함께..
오일샌드 캠프, 유가하락에 영향 적어
유가의 급락은 앨버타 오일샌드 캠프 사이트 공실률과 북미의 다른 지역에 예상보다 적은 영향을 미쳤다고 최근의 한 보고서는 밝혔다. 에드몬톤 기반의 Orissa Softwre Inc.는 북미의 캠프 산업의 스냅샷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2015년의 첫 3개..
앨버타, 실업수당 수령 인구 10% 넘어서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3월에 비해 정규직으로부터 해고당하여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인구가 10.7%, 즉 4,240명이 늘어나 지난 10월 이후로 총 14,600명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ATB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인 토드 히어쉬는 “EI 수..
기사 등록일: 2015-06-26
비지니스 단체들, 레이오프와 높은 물가 걱정
앨버타 주의 비지니스 단체들은 NDP 정부가 최저 임금을 상향 조정하는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더 많은 해고와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조언하지만, 레이첼 노틀리 주 수상은 높아질 최저 임금이 앨버타의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