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부동산 시장,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캘거리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10월 매매기준으로 전년 대비 10.2%가 상승해 모두 2,147건이 거래되었으며 중간 가격은 5.3% 상승한 43만 550달러, 평균 매매가는 6.5% 상승한 48만 8천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부동산 시장은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기사 등록일: 2014-11-07
앨버타의 홈 바이어, 이것에 더욱 신경쓴다?
구매할 집을 둘러보는데에 인색한 사람은 없을 것이고, 앨버타 사람들도 예외는 없다. 최근에 발표된 Century 21의 한 연구 보고서는 앨버타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캐나다 사람들에 비해 더욱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앨버타 집 구매자들의 51% 이상은 집의 첫 인상이 그 집의 레이아..
기사 등록일: 2014-10-31
오일 가격 하락에 프렌티스 수상 우려 표시
앨버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오일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부 예산 삭감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지난 28일 코크레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프렌티스는 오일 가격 하락이 현 정부가 마주하게 될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프렌티스는 또한..
캘거리와 에드몬톤, 국내 최고의 부동산 시장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와 에드몬톤이 국내에서 최고의 부동산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캘거리는 2년 연속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이 뽑은 최고의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모두 투자와 개발, 주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5년의 부동산 ..
‘캘거리 렌트비 상승, 장난 아니네’
지난 주 캘거리 넨시 시장이 집주인들에게 “렌트비로 돈 벌 생각하지 마라”라는 강력한 경고를 날린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한 보고서에서 캘거리의 렌트비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 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O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으로 앨버타의 연간 렌..
천연가스 친환경적인가?
천연가스는 기존 에너지 대체 연료로서 원유, 석탄보다 친 환경적 연료로 알려져 있다. 연소기능이 우수해 불완전 연소로 인한 공해가스 발생이 거의 없고 온난화 주범임 CO2, 대기오염 주범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앨버타 - B.C.의 수송관이 완성되면 화력발전소..
기사 등록일: 2014-10-24
캐나다 동부 원유 수출 큰 폭 증가
캐나다 동부 원유(crude) 대미 수출량이 올해 하루 3백25만배럴로 작년 대비 35% 증가 최고량을 기록한 가운데, 석유유통 회사 Enbridge는 2017년까지 하루 1백7천만 배럴의 원유를 미국 동, 남부의 정유공장까지 운송할 계획이다. 유통량의 폭발적인 증가 반면에 파이프라인 Northern..
국제 유가하락으로 앨버타 주정부 재정 “심각단계”
짐 프렌티스 주 수상은 지난 수요일, “앨버타 주민들의 석유산업 의존도가 매우 높고, 주 정부 재원도 석유산업의 로열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라며 “현재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장경쟁으로 세계 원유가격이 가파르게 하락($99=..
두번째 집을 파이낸스하는 방법?
별장(vacation home)이란 단어는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지만, 이에 따라오는 추가적인 부채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별장의 구매는 파이낸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매로 인한 혜택과 떠안게 되는 부담을 잘 비교해서 결정할 필요가 있다. Scotiabank의 부동산..
기사 등록일: 2014-10-17
잦아 드는 셰일 원유 붐
한 때 기록적인 생산으로 상종가를 치던 셰일 가스가 시추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 에너지 정보 관리국(EIA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셰일 암석에서 하루110만 배럴이라는 전대미문의 생산을 기록했다. 내년에도 하루 963,000 배럴의 셰일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