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산유량 동결에 국제유가 하락
지난 금요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석유장관 회의에서 현 생산량인 하루 3,000만 배럴을 유지하기로 결정, 저유가 상태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라크를 포함 12개 회원국이 5월 하루 3천1백58..
기사 등록일: 2015-06-12
밴프 관광객, 15년 만에 최고
밴프 국립공원에 15년 만에 가장 많은 관관객들이 모이고 있다. 캐나다 공원청(Parks Canada)측에 의하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밴프 국립공원을 찾은 이들은 360만 명이 넘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330만 명보다 1..
불경기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주택 시장
1966년에 미국 경제학자 폴 사무엘슨은 주식시장의 예측력에 대해 “월 스트리트는 지난 5회의 경제 불황 중 9회를 정확하게 예상했다.”라고 말한 것은 경제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농담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캐나다 주택 시장을 보면 거의 비슷한 말을..
캐나다 오일 생산량, 수년간 감소 예측
OPEC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현행 원유생산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및 향후 수 년간 캐나다 경유(Light, Tight Oil, LTO)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캐나다석유생산자협회(CAPP)가 밝혔다. CAPP는..
소비스, 타켓 매장 시설 인수
대형 그로서리 업체 소비스가 130만 평방 스퀘어 피트 규모의 로키뷰 지역의 타켓 물류 센터를 인수한다. 소비스와의 5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타켓이 캐나다를 떠나는 일련의 과정 중의 하나로 거래는 이달 말 중으로 종결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이..
기사 등록일: 2015-06-05
앨버타 외식업계, 불황 속 매출하락 울상
낮은 오일 가격과 침체 국면의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앨버타 주민들은 자유 재량의 가계 지출(discretionary spending)을 줄이고 있으며, 특히 외식에 대한 욕구가 시들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9일(금)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
비대해지는 캘거리, 주변 소도시와 갈등 양상
인구가 급증하면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캘거리 시가 주변 위성 소도시들의 개발 계획에 까지 관여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캘거리 NE와 접경하고 있는 록키 뷰 카운티의 콘리치 개발을 두고 넨시 시장이 인구 밀도가 너무 낮다며 개발 계획변경을 요청..
캘거리, 재산세 뛴 이유?
지난 주 수요일부터 캘거리 시가 2015년도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이미 고지서를 받은 일부 시민들은 생각지 않게 많이 오른 재산세를 보고 의아해 하고 있다. 재산세가 생각보다 많이 오른 이유는 다름아닌 2013년 주정부로부터 받은 5천..
올해의 앨버타 경기 전망, “완만한 후퇴”
지난 28일(목) 캐나다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내놓은 경기예측 자료에 의하면 올 해 앨버타의 경기후퇴는 완만한 수준(mild)으로 그 여파가 2008~9년과 같이 극심한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유한 앨버타 주민, 집값은 전국 평균이하
부유한 앨버타 주민들이 소유한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5일에 발표된 BMO 자산 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가능 자산을 100만불 이상 보유한 앨버타 주민들의 평균 주택 가격은 72만불로 드러났다. 반면, 전국적으로 같은 자산 조건의 ..
기사 등록일: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