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많은 앨버타 주민, 재정 위기에 신용상담 증가
앨버타 레드디어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사인 데일 라세트와 스쿨 버스 운전사인 그의 아내는 4만 5천 달러의 부채에서 벗어나기 위해 향후 4년간 현금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이 부채는 그들이 2명의 자녀를 양육해 온 14년간 조금씩 쌓여온 액수이며, 2달..
기사 등록일: 2015-04-10
주수상, “더 이상 세금 인상 없다”
지난 3월말 발표된 주정부 예산안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자 주수상이 진화에 나선 모양새이다. 주수상은 “대부분의 앨버타 시민들에게 적정한 수준으로 본다”며 예산안을 옹호하고 나섰으며 이제부터 ‘앨버타 10년 재정계획’에 집중하며 “더 이상의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주수상..
CO-OP, 힘든 시기 중에 좋은 실적 올려
캘거리의 Co-op 스토어가 4.7%의 성장을 이루며 2014년에 12억 5천만 불의 기록을 달성했다. 캘거리 Co-op의 대표인 켄 킬로는Co-op 세일즈 강세가 석유, 여행, 주류, 홈 헬스케어 등 여러 디비전에 걸쳐 퍼지고 있다며, “우리는 다소 다른..
기사 등록일: 2015-04-03
스탬피드 축제, 예산 감축에도 차질 없나
유가 하락이 가져온 재정난 탈피를 위한 앨버타 주정부의 예산 감축 일환으로 캘거리 스탬피드와 에드몬톤 노스랜즈에 대한 지원이 크게 줄어든다. 앨버타 농림부에서는 비영리 단체인 스탬피드와 노스랜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각각 2백만 달러 줄이기로 결정했..
캘거리 신규 택시 면허 보류, “경기침체 영향”
경기침체의 영향이 캘거리 시내 택시업계에도 불어 닥친 모양새다. 캘거리 시민 중 택시 이용객 수가 줄어들자 지난 30일(월), 캘거리 시 의회는 신규 택시 면허 57개의 번호판 발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7개의 특수 택..
전문 소매업체들,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난제에 부딪혀
지난 주말 퓨쳐샵 체인의 절반 이상 매장이 문을 닫는다는 황급한 뉴스 발표는 작금의 전문 소매점들이 웬만큼의 수익을 유지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통 채널 모두에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난제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캐나다 퓨쳐샵 매장 “사라진다”
지난 28일(토) 미국 최대 가전 판매점인 베스트 바이(Best Buy)는 캐나다 내 전자제품 판매 자회사 브랜드 퓨쳐샵(Future Shop) 전체 매장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66개 매장을 즉각적으로 폐쇄하고, 남아 있는 65개 매장은 일주일 정도 잠시 폐장..
법인세 인상한 B.C.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9%가 법인세(corporate tax) 세율 인상을 찬성했으나 프렌티스 주 수상이 세수 증대방안에서 법인세 인상을 제외하자 B.C.주를 보라는 지적이 있었다. 프렌티스 주 수상은 경제도 불안정한데 법인세를 인상할 경우 기업에서 감원을 해..
세금인상으로 소비자가격 “줄줄이 올라”
앨버타 주 정부가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서민들의 지갑을 타겟으로 정함에 따라 앨버타에서 자동차를 몰고, 주택을 구입하고, 담배를 태우거나 술을 마시고, 심지어 태어나고 죽는 일에도 더 비싼 비용을 치러야 하게 됐다. 지난 26일(목) 주정..
‘낮은 휘발유 가격이 물가안정에 효자 노릇’
지난 2월 캐나다 물가가 낮은 유가로 인해 주거비, 식료품 가격 상승 압박에서 벗어나 1% 오르는데 그쳤다. 캐나다 통계청의 2월 인플레이션 보고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21.8%나 하락한 가스비 덕분에 기타 다른 물가상승 지표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기사 등록일: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