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경기침체 대비, 왕도는 없다
에어드리의 포드 모터사에서 근무하는 라이언 그리피스에게 앨버타의 경기침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5세의 기술자인 그리피스는 그가 마친 작업에 따라 보수를 받고 있으며, 경기침체가 발생한 지난 2008년에는 작업량이 줄어 자연히 보수도 20% 가량..
기사 등록일: 2015-03-27
벼랑 끝에 몰린 오일샌드, “백기사는 어디에?”
지난 주 캐나다산 중질유 가격이 배럴당 30불 아래로 곤두박질, 오일샌드 생산 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지만, 이들에게 백기사(white knight) 역할을 해줄 도움의 손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예전에 경험했던 단기적인 유가하락과는 달리..
국제 원유가와 캐나다 휘발유 가격 “하락폭이 다른 이유”
국제 원유가격은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는데 반해 주유소에서 일반 운전자들이 지불하는 휘발유 가격은 그렇지 않은 것이 의아스럽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원유가격이 낮아지면, 정제된 휘발유 가격도 똑 같은 폭으로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서부..
기사 등록일: 2015-03-20
미국 고용주, 임금 인상 압박
미국 C.F.O.(Chief Financial Officers 기업 재정담당 이사)의 분기별 조사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은 숙련직원을 고용하거나 계속 고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임금을 주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547개 회사의 C.F.O. 중 70%의 ..
원유 저장능력 시험대에 올라
3월13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WTI원유가격은 전주 대비 9.6% 하락한 배럴 당 $44.8에 거래 되었다. 브렌트유는 8.5% 하락한 배럴당 $54.7에 거래되었다.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인한 IEA의 공..
유가하락 충격 맞은 포트맥머리, 위기일까? 기회일까?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불 수준을 맴돌면서 유가하락의 충격을 맞고 있는 앨버타 북부 오일패치 도시, 포트맥머리가 회복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 회사들은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대형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되고, 수 많은 계약직 근로자들은..
앨버타, ‘2월 실업률 껑충’
우려하던 유가폭락의 현실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앨버타 일반 가정에도 불어 닥치고 있다. 지난 2월 앨버타에서는 14,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월 실업으로 인해 실업률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5.3%를 기록했다. 이..
뜨거워진 밴쿠버 부동산 시장
지난 연말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가 금융 평가 보고서에서 캐나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10-30% 과대평가 되었다는 지적에도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붐이 계속되고 있다고 현지 부동산 업계가 보도했다. 연방 중앙은행 총재가 부동산 거품을 직접 ..
기사 등록일: 2015-03-13
타겟 캐나다, 자회사가 가장 큰 채권자
철수 작업에 한창인 타겟 캐나다(Target Canada)가 회사의 부동산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타겟 캐나다 프로퍼티(Target Canada Property)에 거액의 조기계약 해지 벌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 최근 법원 기록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타겟 캐나다 프로..
CNRL, 저유가 시대에 홀로 살아남기?
지난 목요일,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 (CNRL)은 낮은 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인원 삭감 및 지출을 줄일 것이고, 앨버타 내에 임대로 사용 중인 부지와 매니지먼트도 이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