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빌딩이 비어간다.
캘거리 경기를 가늠하는 기준 중의 하나가 다운타운의 공실률이다. 대부분의 에너지 회사들이 자리 잡고 있는 다운타운의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에너지 부문 호황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존의 뉴스와 달라 다소 어리둥절하다. 그러나 지난 주 발표된 캘거리 다운타운의 상업용..
기사 등록일: 2014-01-10
스키 리조트, 구입하려면 지금?
세계 경제위기 이후 사람들의 눈에서 멀어졌던 스키 리조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로 각 스키 리조트의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친 후 상승여력이 없어 여전히 횡보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히며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좋은 구입 시점..
기사 등록일: 2014-01-03
캐나다인 57% “작년보다 재정상태 나빠졌다”
보험회사인 선 라이프 파이넨셜(Sun life Financial)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 레이드(Ipsos Reid)가 매년 실시하는 조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57%가 일년 전에 비해 재정적으로 나아지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올 한해 캐나다 인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
기사 등록일: 2013-12-20
2014년 캘거리 주택 시장, ‘계속 오른다’
Re/Max가 지난 주 발표한 2014년 캘거리 주택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주택 수요가 그 어느 때 보다 강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주택 가격의 과도한 상승세 (Overpricing)가 눈의 띄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
넨시 시장, “세제 개편 필요” 세제개편 없으면 매년 세금 인상해야
넨시 시장이 송년 인터뷰에서 세제 개편 (Civic Tax Reform)이 없으면 내년부터는 매년 5%의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세제 개편 추진을 강력하게 추진할 의사를 피력했다. 넨시 시장은 2014년 여름이나 가을 시의회 회기에서 다음 4년에 대한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체스트미어, ‘Waterbridge 개발 계획 발표’
캘거리 인접 도시 체스트미어가 앞으로 30년 내 인구 5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캘거리 동쪽 경계와 인접한 체스트미어는 970 헥터의 부지에 주거 및 비즈니스 타운 개발계획을 세우고 시의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Waterbridge’ 개발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캘..
신축 주택 하자보증, 내년 2월부터 시행, 낮은 보증 금액, 실효성..
앨버타 주정부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신축 주택에 대한 의무 하자보증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New Home Buyer Protection Act가 시행되면 주택 개발업체는 신축 주택의 하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야당에서는 이 법안은 많은 예외조항과 제한이 있어..
루니 하락 계속
지난 2일 캐나다 루니는 한 때 미 달러 대비 93.83 센트에 거래 되어 지난 201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일에는 중앙은행의 금리동결 조치 영향으로 0.37센트 더 떨어진 93.49 센트로 더 떨어졌다. 지난 2년 사이 캐나다 루니는 미 달러와 등가선을 오가면..
기사 등록일: 2013-12-13
집전화 부담없이 아이토크비비로 바꿔보세요!
“전화요금이 부담스러웠던 모든분들, 특히, 가정주부나 캐나다내에서 자유롭게 전화를 하고 싶은 유학생, 사업 운영자들에게 과다한 통신 요금 폭탄의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는 최고의 집전화 플랜.”11월 현재 진행중인 아이토크 비비의 특별프로모션은 캐나다 무제한 플랜 (월 $8.99)을 ..
기사 등록일: 2013-11-29
캐나다 금리 올려야
캐나다 중앙은행은 내년 안에 금리인상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2015년 말까지 금리를 2.25%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고 OECD(경제개발협력기구)가 권고했다. 중앙은행은 2010년 9월 이래 1% 고정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 수십 년이래 가장 안정적인 대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그러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