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끄는 캘거리의 매력?
젊은이여, 서부로 서부로! 캐나다에서 적어도 지난 100년 가까이 지속된 구호였지만, 실제 최근에서야 사람들의 서부로 향한 러시가 눈에 띄고 있다. 18년전 댄 클라크 씨는 36세의 그래픽 아티스트로 캐네디언 퍼시픽에서 일하면서 몬트리올에 살고 있었다. 그의 회사가 본사를 캘거리로 ..
기사 등록일: 2014-12-19
한-카 자유무역협정 발효 -내년 1월1일부터 관세 혜택 누려-
캐나다 목축농가들이 큼지막한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 한국 국회가 12월4일 한-카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고 캐나다도 11일 의회 비준을 위한 칙령승인을 끝냄에 따라 캐나다 목축농가들은 내년 1월1일부터 경쟁국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한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한-..
떨어지는 유가에 항공업계 희색만면
지난 수요일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 항공운송협회) 발표에 따르면 곤두박질치는 유가와 전 세계적인 GDP 성장으로 항공산업이 때아닌 호황으로 수익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항공업계 금년도 전반기 총 수익이 미화 250억..
루니화 약세 지속, 유가 하락과 상관관계, 80센트 선에서 안정화 ..
이번 주 환율은 캐나다 1달러당 미 달러 88센트를 기록했다. 2년전에는 1대1의 균형을 이루다가, 캐나다 달러 가치는 1년전 96센트로 하락, 현재 88센트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루니화 약세를 가져오는 요인들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외국 자본 철수..
변화하는 소비 형태 “온라인 쇼핑”
에드몬토니안들 중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북적거리는 쇼핑몰에 가는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다. 밴쿠버, 캘거리, 빅토리아에 이어 에드몬톤은 캐나다에서 4번째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중심지로 평가되며, 2013년에 비해 올 해 3..
‘앨버타 경기, 내년부터 내리막길’
RBC가 2015년부터 앨버타 경제가 점차 하락세로 접어 들것으로 전망했다. 유가하락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RBC 의 앨버타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GDP가 2.7%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에는 하락세가 두드러져 2...
연방정부 주정부에 지원금 지급, -680억 달러 풀어-
올리버 연방재무장관은 주정부 재무장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주었다. 연방정부에서 주정부에 지급하는 68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일제히 지급되었다. 주정부 별로 차등 지급되는 지원금은 작년에는 규모가 작아 온타리오 주 재무장관으로부터 인색하다는 비평을 들었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
넨시 시장, “보수당, 앨버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난 주 목요일 넨시 시장이 캘거리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에서 법안 10 사태를 야기시킨 보수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번 법안 10 사태로 “앨버타주 시민들이 캐나다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며 보수당의 인권의식이 전근대성에 머물..
유가하락에 에너지 시장 M&A 올 스톱
지난 주 원유가격이 5년 동안 최저 가격을 기록하면서 앨버타 오일패치를 비롯해 서부캐나다 에너지 시장이 얼어 붙었다. 캘거리 M&A전문가들은 “에너지 부분의 인수합병이 올 스톱된 상태이다”라며 유가 급락으로 인해 앨버타 에너지 부문이 큰 충격을 받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이민 재개 -제도보완 통해 1년만에 재개-
지난 2월 폐지되었던 투자이민제도가 내년 1월부터 재개된다. 알렉산더 연방 이민부장관은 16일 새로 시행될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Immigrant Investor Venture Capital Pilot Program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시범 프로그램(Pilot program)으로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투자이민 프로그램..